파혼햇댜ㅑㅑㅑㅑㅑㅑ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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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갬차나

나도 계속 찝찝하고 

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너무 낮춰서 결혼한다고 생각했음ㅠㅠ

[익인1]

왜 파혼했어??

[글쓴이]

선으로 만났는데 남자가 나를
너무 좋아했는데 집안 환경 경제 상황 차이가 너무 났음. 우리집이 나은 쪽

[익인2]

구체적인 이유 뭐였어!

[글쓴이]

윗댓!

[익인2]

진짜 현실이구나.....

[글쓴이]

현실이야🥹🥹🥹
결혼이 코앞이엇음

[글쓴이]

근데 저 이유를 안고 내가 가려고 했는데 자기가 나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고 또 동시에 선물은 비싼거 요구함

[익인5]

비싼 선물 요구가 노답이네

[익인3]

몇살이야?

[글쓴이]

나 30!

[익인3]

아직 한창이구만 좋은 사람만날겨~~

[익인4]

잘했어 좋은 인연 만날거야

[글쓴이]

고마워 사랑해🩷🩷🩷

[익인6]

이혼보다 파혼이 백만배 낫지!!! 쓰니의 결단력과 현명함으로 보아서 앞으로 백배천배 행복한 일만 있을거야 🍀🍀🍀🍀

[글쓴이]

고미웡🥹🥹🥹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며!!!!!

[익인7]

진행은 어느정도 한 상태였어??

[글쓴이]

모청 나오고 일부 청첩장 돌린 상태ㅜㅜㅜㅜㅜ집도 계약금 걸고 신혼여행 예약하구

[익인7]

헉 엄청많이 진행 된 상태였구나!ㅜㅜ 고민많았겠다ㅠㅠㅠ 혹시 경제적인거 말고 사람만 놓고봤을때 이사람이다! 싶은 사랑을 느꼈는데도 극복이 안됐던거야? 아니면 애초에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던거야?!?!

[글쓴이]

사랑을 느꺘는데
남자쪽에서 감당 못 하겠다고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온 환경이랑 경제관념이 달라서

[익인8]

성격, 가치관은 잘 맞았었어?

[글쓴이]

성격은 잘 맞았구 (나에게 마니 맞춰줌) 가치관도 비슷핶는데 경제적인 가치관이 너무 달랏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