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만해도 다정했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 끊기길래 딴 여자 생겼나하고 마음 접었는데 인스타나 카톡 봐도 애인 생긴 티가 안나서 혹시나 하고 용기내서 진지하게 얘기했더니 서로 오해하고 있던거였음;
길거리에서 내가 친동생 등짝 때리면서 어깨 잡고 히히덕 거리고 걸어다니는걸 썸남이 봤는데 내가 남자 생긴줄 알고 연락을 끊었던거임..
서로가 이성 생긴줄 알고 연 끊길뻔한거 용기내서 다행히 잡았다 빡쳐서 동생놈 쥐어박고 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