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기엔 너무 보고싶고
다가가기엔 상처받고 싶진 않고
또 다시 한번 더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볼까 했지만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너의 문자들이 너가 날 그다지 반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오늘도 그렇게 너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것을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