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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아마 미술과 있는 쪽으로 대학교갈거 같은데 돈 겁나 많이 들겠지...?


 
   
익인1
돈 겁나 들지 순수미술이면 그냥 디자인과보다 배로 들지않나 내가 지금 디자인과인데도 졸작에 몇백 씀
2개월 전
글쓴이
ㄹㅇ 그만두라고 하고싶다ㅋㅋㅋㄱㅋ
2개월 전
익인2
과제=돈 이긴한데
뭐 여기저기 지원받으면 못다닐정돈 아님

2개월 전
글쓴이
돈이 없는 것이 문제지요... ㅠ 막 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2개월 전
익인2
지원이라는게 교내장학 외부장학 이런거 말한거임
2개월 전
익인2
학교마다 다르긴한데 졸작 시즌엔 꽤 많이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난 3백정도 받았어
2개월 전
익인3
순수미술이야?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크게는 잘 모르겠어 그냥 그림 완성한거 사진으로 보고 그래서
2개월 전
익인4
너가 지원하는 사람이야..?? 왜..??
2개월 전
글쓴이
지원은 아니지만 동생이니까...? 집에 돈이 넉넉한 게 아닌 거 아니까ㅣ
2개월 전
익인5
쓰니가 돈 보태는 거야??
2개월 전
글쓴이
보태지는 않는데 가끔씩 엄마 빌려주고 나중에 다시 받긴함
2개월 전
익인6
순수미술이면돈들고 디자인쪽이면 진짜 돈...1도안듬..근데 쓰니가 지원해야하는거?
2개월 전
익인6
아졸작은..폼에따라드는데 그건어차피 4년후로 돈모아서미리준비해야지..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막 지원하는건 아닌더ㅠ 집이 여유있는 편이 아니니까ㅠ
2개월 전
익인6
난 시디전공 졸업했는데 이렇게걱정할정도로 안들어 밑글에 인쇄 모델링이런거 학교에서 지원해주기도 하고 학교안에 뽑아주는기계다있어서(없는학교라면돈들겠지) 제본보내고 이런건 걍 알바비로 충당가능한수준임 보니까 쓰니가 지원하는건 아닌것같은데 마음은알겠지만 부모님에게 맡길문제임.
2개월 전
익인6
차라리 입시가 돈더드는듯 수시로끝내면 그래도 그냦저냥인데 정특하면 ㄹㅇ300나갈걸..
2개월 전
익인6
걍우리집도 첨에나미술한다했을때 몇천드는줄알고 반대했는데 지금은 엄빠둘다 시키기잘했다고 하심..심지어 패키지 브랜딩수업 이런거 말고 걍 일러스트수업 디지털수업위주로 전공채우면 초반에 노트북이랑 앱결제값(초기비용이쎄지)+기초전공과제비정도만 나옴 이건걍 좀 덜입고 덜놀고 알바로 가능.
2개월 전
익인8
디자인 돈안들어?? 우리학교 개많이 드는데
2개월 전
익인9
개많이드는데.. 매학기마다 인쇄비로만 수억 빠져나감
2개월 전
익인8
그니까 과제마다 다 인쇄물제출이라 가인쇄부터 제본하고 모델링뽑고 하면 다 돈인데 돈안든다길래 신기해서
2개월 전
익인7
입시때가 제일 많이 들긴 하지.. 입학하면 학비도 비싸긴 하지만 🥹 집에서 지원이 어렵다면 학자금 대출 받고 최대한 돈 안들게끔 디지털 디자인쪽으로 가고(인쇄나 제품만드는데에 돈 안써도 되니깐) 알바 하면서 해야지 머..
2개월 전
글쓴이
미술도 어느쪽으로 돌리냐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
2개월 전
익인10
음대보단 낫다고 생각해... 재능있고 본인이 원하면 응원해 주자.
2개월 전
익인11
꿈을 포기하란거나 마찬가진데 잔인해
2개월 전
익인15
22
2개월 전
익인9
근데이건 너가 할 걱정은 아닌듯.. 부모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것지 너 돈으로 동생 학비대주는거면 ㅇㅈ
2개월 전
익인15
나도 이렇게생각해
2개월 전
익인28
33
2개월 전
익인12
장학금 타면 학비 정도는 커버칠 수 있음 재료도 가끔 학생회에서 돌리기도 하고(재료퀄은 보장못하지만)....회화과 졸업했는데 입시때 돈 제일 많이 쓴 거 같음
2개월 전
익인13
학비가 후덜덜인데 국장 분위 낮게 나오면 아마 전액면제일 걸 이것만으로도 숨통 트일거야
2개월 전
익인13
난 산디과 졸업했는데 2분위여서 학비 걱정없이 살아서 다행이었음 ㅜㅜ 글고 여유있지 않으니까 교내근로 무조건 하라해! 학년 올라가기 전에 시간 그나마 많은게 1학년이라
2개월 전
익인14
일단 대학 들어가면 기둥뽑힐 정도는 아닌데. 입시보단 덜함
2개월 전
익인14
고3이면 이미 들일만큼 들였는데 지금 안 되는게 더 노답임
2개월 전
익인16
잘하는 거 계속해서 나중에 많이 벌 수 있길 바래야지.. 응원해줘..
2개월 전
익인17
나중에 미래계획 잘 세울 거면 ㅇㅋ 아니라면 ,,,
2개월 전
익인18
예체능은 돈 없으면 꿈이라도 포기해야하는 게 맞음
2개월 전
익인19
돈 많이 들지...전공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어디든 많이 듦ㅋㅋㅋㅋㅋ 나도 졸작에 천 이상 썼엉...
2개월 전
익인20
언니 입장에서 쓰니같은 마음 드는 거 이해돼 어쨌든 가족공동체의 돈인데.. 기회비용이 될지 매몰비용이 될지 두려운 건 당연한 거임
2개월 전
익인21
고3인데 이제와서..?
2개월 전
익인22
다른 익들 말대로 니가 걱정할 일은 아님.. 부모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
2개월 전
익인23
집안일인데 신경쓰이지ㅠ 나도 동생 음악한다 했을 때 반대함
2개월 전
익인24
나 산디과 나왔는데 졸작에만 돈 좀 들었지 평소에 작품으로는 돈 거의 안 들었어 거의 학교에서 뽑고 지원금 찾아서 받고 장학금제도 알아보고
2개월 전
익인24
근데 학비 자체가 다른 과보단 좀 비싸긴 함 나 다닌 곳은 440? 이였나…? 암튼 그쯤이였어
2개월 전
익인25
미술은 대학 가서도 진짜 많이 들더러
2개월 전
익인26
돈많이드는데 열심히해서 장학금 받고다니면 커버 가능해 교내 근로하던가 미술강사 알바하거나 돈 벌수있는 방법도 있우🥲 나도 돈 많이 들어서 눈치 많이 봤었었는데 다른가족 입장에서 충분히 그런생각할 수 있다 생각해
2개월 전
익인27
미대나왔는데 취직도 바로 되는것도 아녀서...
2개월 전
익인29
결국은 박봉일텐데.. 미대는 돈있는 애들이나 학벌용으로 하는거지
2개월 전
익인30
머 익명으론 이정도 말할 수 있지 않나 기본적으로 미술하면 특강에 재료비에 돈 엄청 깨지고…대학가면 심하면 더 심했지 줄어들지 않음ㅋㅋ 이런 상황에서 형편 안되면 부모님이 티를 안내시기 힘들고 남은 형제자매는 눈치보면서 이것저것 포기하게 되어있음 ㅜㅜㅋ
2개월 전
익인31
댓보면 쓰니가 간접적으로 지원하는거니까 이해함..
2개월 전
글쓴이
부모님이 지원한다 해도 결국 가족일인데 걱정하는게 뭐가 어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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