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좋게 헤어지려는 심리가 뭘까?

찬사람이 좋게 헤어지려고 하는 심리가 뭘까?

[둥이1]

끝까지 지만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지 뭐

[둥이2]

굳이 나쁘게 헤어져야할 이유는 뭔데..? 차이는 사람은 상처받는건 어쩔수 없지만 좋게 끝내는게 둘한테도 좋잖아

[글쓴둥이]

차이는 사람한테는 좋게 헤어지든 안좋게 헤어지든 똑같은 헤어짐이라서 좋게 헤어지려는 이유를 모르겠던데..

[둥이2]

너가 크게 잘못해서 헤어진게 아니라면 굳이 나쁘게 말하고 헤어질 이유가 없지 않아? 그동안의 정이 있는데... 그리고 나도 차여봤는데 나쁘게 헤어지는것보다 좋게 끝내는게 훨씬 나아 나쁘게 헤어져봤자 그간의 추억만 더럽혀지지

[둥이3]

고소할까봐 그렇지

[둥이4]

지만 착한 사람 되려고 ㅋㅋㅋㅋ

[둥이5]

그냥 아직 마음이 있으니깐...???

[글쓴둥이]

왜 마음이 있으니깐 좋게 헤어지려는거야?

[둥이5]

음...뭐 내가 차인 입장이였는데, 살짝의 썰을 풀어보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찬 사람이 너무 바뻐서 (사업하는 사람) 나한테 신경 쓸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나를 놓아주고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줄 수 있는 사람 만나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했었어. 그러면서 지도 시간 많았으면 우리가 다를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말도 하고 울기도 하고, 뭐 근디 그냥 한때 사랑한 사람에게 굳이 상처 주면서까지 헤어질 이유는 없으니깐 나름 좋게 헤어지려는게 아니였을까 싶어!

[둥이6]

헤어짐에 좋은 헤어짐이란 없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끝맺음에서 예의 차리고 그만 하는게 좋은거니까..?

[둥이7]

좋은 사람인 척 하려는거지 뭐.. 이별하는데 그런게 뭐가 중요한가싶긴 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