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일 됐는데 장난치는거 화나거든

상대가 나보다 3살 많고

내가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만나자~” 이랬는데 

상대가 장난? 으로 “싫어~”

내가 “오빠 퇴근하고 오면 살짝 낡아있어”

상대가 ”낡았다고? 전화 끊을게 ~“

상대가 먼저 내 번호따간거고

저런걸 장난으로 즐기는 것 같은데

나는 3살 어린 나랑 기싸운하는 것 같아서

벌써 정털리거든; 하,,, 어떻니..? 얼굴은 진짜 잘생겼어

[둥이1]

말해.. 그런 장난 싫어한다고

[글쓴둥이]

말한다고 이사람 말투가 변할까,,

[둥이1]

그건 모르는 일이지~ 대화를 해

[글쓴둥이]

좋다 대화를 해야겠다..! 고마워 기본적인걸 잊고있었어

[둥이2]

오래 못사귀겟네

[글쓴둥이]

그래 보이지...? 하,,

[둥이2]

나같음 안만나 왜저래

[둥이3]

낡아있는건 뭔소리야? 얼굴?

[글쓴둥이]

아니 전반적으로 지쳐있다는 뜻이야

[둥이4]

저런건 그냥 본래 본인의 스타일? 티키타카 안맞는거니까... 맞춰가기 어렵다고 본다

[글쓴둥이]

그런 느낌이야 말하다보면 여기서 이런말을.;? 갑자기? 이런 느낌이 있어서,, 말이 잘 안통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