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 혼자 감을 수 있지 근데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조부모님이랑만 살거나 다문화 가정이 많았거든?그래서 예방접종 안 맞는 애들도 많고 위생에 신경 안 쓰는 애들이 많았음ㅠㅠㅠㅠ머릿니 2번이나 옮아와서 이샴푸 독한데 그걸로 머리 감으니까 머리 다 뒤집어지고 엄마가 참빗으로 벅벅 빗어서 머릿니 박멸해주고 초딩때는 틈만나면 내 머릿속 뒤지는게 취미였음 울엄마ㅋㅋㅋ나만 옮아서 벅벅 긁는건 상관 없는데 엄마아빠한테 옮기면 어쩔꺼냐면서..초등학교 졸업때까지만 엄마가 감겨줄거라고 해서 엄마가 감겨주고 머리 말리면서 머릿속 검사가 내 나이트 루틴이엮음ㅋㅋㅋㅋ큐 넘 온실속 화초같니..?아니면 익들같아도 그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