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있는 친구랑 약속 잡는 거 왤케 스트레스지 ㅋㅋㅋ ㅠㅠ

본인 입맛대로 대중교통 없는 애매한 쪽에 덜렁~ 잡으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다 ㅋㅋㅋㅋ 나는 뚜벅이라고...ㅠ

[익인1]

매너없다..

[익인1]

걍 대놓고 말해 가기 어렵다고 장소 여기로 바꾸자고

[글쓴이]

그렇게 말했는데 엥 남발하면서 엥 너네 집에서 가깝지 않냐? >> 한시간반 걸림...

[익인1]

엥 먼솔 한시간 반 걸려 가기도 어렵고 차라리 ㅇㅇ에서 보자 ㅋㅋㅋ 너가 차타고 다니더니 뚜벅이 입장은 1도 모르는구나 이제!! 이래 ㅋㅋㅋㅋㅋ 장난식으로

[글쓴이]

중간 지점 얘기했더니 자기한테 멀어서 싫대 악!!!!!!!!!!!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아웈ㅋㅋ 나도 꽤 긴 시간 자차러지만 뚜벅이 친구랑 약속이면 ㄹㅇ 가운데에서 만나거나 내가 델러가.. 인성 터졌다 증맹

[글쓴이]

1에게
그니깎!!!!!!!! 생리 전이라 예민한데 왜 그래액!!!!!!

[익인1]

글쓴이에게
술약이면 걔보고 차 놓고 가운데에서 만나자해... 술약 아니고 걔 차 타고 다니는 거면 어려워도 쓰니가 가고ㅠㅠ 대신 뭐 주유비를 준다거나 등등 이런 건 안 해도 될듯.. 더 이야기 할거면 쓰니 가는 루틴을 캡쳐해서 보내줘.. 이렇게 어렵다고

[글쓴이]

1에게
술약속은 아니고 걔가 차를 끌고 와도 단 한 번도 탄 적 없으ㅎ... 일단 들어줘서 고마우이..

[익인1]

글쓴이에게
머야 차 가져와서 지 끌리는대로 만나자해놓고 차는 안 타고 노는건 뭔 심보.....? 쓰니 스트레스 받지말어라ㅠㅠㅠ 가뜩이나 날 더워서 화끈거리는데 그러다 피부 뒤집어져..

[글쓴이]

1에게
그러려고... 고마웡... (˘̩̩̩ε˘̩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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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주차비를 내줘??? 혹시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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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아아 그러면 그럴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