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서 괜찮은 사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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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티 안내고 관심 이끌 수 있을까??

[익인1]

주변에서 얼쩡거리다가 말걸기....

[글쓴이]

주변에서 우연인 척 쳐다보는 거 괜찮나?

[익인2]

티를 어떻게 안낼건데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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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그냥 뭘 해도 수상해보이긴해...
그 공간은....

[글쓴이]

방법 없을까?

[익인4]

티 안내는 방법 없어ㅠㅠ
쳐다봐도 실례임..
그냥 운동 끝나고 음료라도 줘봐...

[글쓴이]

오 괜찮다 고마워

[글쓴이]

근데 나 오늘 런닝머신 타면서 계속 쳐다 봤는데 티 났으려나

[익인4]

프로틴음료로...!
그런데서 쳐다보면 그냥 쳐다보는 사람임.....

[글쓴이]

4에게
ㅋㅋㅋㅋ 다행이다 고마워!

[익인5]

유튜브에 헬스장에서 만나서 사귄썰있던데
운동 끝나고 음료주면서 번호땄다구함
이게 최선일듯

[글쓴이]

운동 끝나고 나가는 타이밍 맞추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고마워!

[익인6]

어떻게 헬스장에서 관심이 생겨..? 나 잘생긴 사람 봐도 무게 잘 치는 거 너무 부럽고 스트랩이나 벨트 보고 장비는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해지던데 내가 헬스 중독인 거임..? ㅠㅠ

[익인6]

그리고 플러팅 할 거면 윗댓들 말대로 헬스 끝나고 나갈 때 음료수에 쪽지 붙여서 주는 건 어때?

[글쓴이]

둥이는 중독보다 운동이 좋은 거 같은데
나는 아직 삼주 밖에 안 돼서 그정도는 아닌 거 같아 ㅋㅋㅋ 그래도 아이디어 내줘서 고마워!!

[글쓴이]

아 그리고 런닝머신 타면서 진짜 고개 돌리는 척 하면서 쳐다본 건 티 안나겠지?

[익인6]

티 1도 안 남 ㅠㅠ 전형적인 i의 플러팅임,,

[글쓴이]

ㅋㅋㅋ 다행이다 진짜 한 열번은 본 거 같아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