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리와서 숨은 상태로 멀리서 남친 오는 거 영상 찍었단말이야
화질은 ㄹㅇ 구린데 뭔가 귀여워서 계속 돌려보고있음ㅋㅋㅋ
찍고 나서 남친이랑 같이 돌려봄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사진은 정말 자주 찍었는데 동영상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동영상도 자주 찍자고 했어
심지어 남친도 저번에 몰래 나 걸어오는거 찍어줬는데 그때도 남친이 이런 반응이었어 ㅋㅋㅋ
움직이는 모습이 기록되는게 되게 소중한 거 같아
어디 올리려고 각 잡고 찍는 거 말고 나만 보려고 저렇게 갑자기 생각나서 찍는게 포인트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