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말라인데 사람들 가끔씩 짜증남..ㅋㅋㅋ

내 팔뚝 함부로 만지면서 이러니까 말랐지 밥 좀 먹고다녀 이 말 개스트레스임 처음엔 말랐다는 칭찬으로 넘겼는데 이젠 칭찬도 아닌거같음 

내가 굶고다니겠냐고 왜 사람을 밥 안 먹는 애로 취급하는거임

[익인1]

진짜 ㅇㅈ 대놓고 몸평하고 몸매 후려치기도 오짐

[글쓴이]

아무렇지않게 내 몸 터치하는거 너무 짜증나 맨날 밥 좀 먹고 다니라는것도

[익인1]

그니까 내말이ㅠ 진짜 밥을 안먹겠냐고..

[익인2]

그러니까 뚱뚱하지 고만좀 먹어라 하면 거의 매장될텐데 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살찐 사람한테는 말조심 엄청 하면서 마른 사람한테는 몸평이랑 막말해도 아무렇지도 않나봄

[익인3]

또 많이 먹으면 넌 왜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찌냐고 푸념함 무례한 줄을 몰라

[글쓴이]

어우….

[익인4]

스트레스 받겠다..... 나는 쓰니랑 반대로 통통한 편이라 맨날 주변에서 몸 가지고 뭐라함 ㅠㅠ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남의 몸에 관심이 많을까? 지몸이나 챙겼으면..

[글쓴이]

통통해도 뭐라 그래..? 대체 뭐라 그래? 진짜 사람들은 몸평 얼평 안 하면 못 사나

[익인4]

너는 비싼 옷을 입어도 싸구려같네 < 라는 말을 들음 핏 때문에...... 전 남자친구는 듬직하다 이러면서 은근 꼽주고 걍 이것저것 많은데 순간순간 떠오를 때마다 너무 슬퍼

[글쓴이]

진짜 외모지상주의 극혐임 지들이나 잘하지

[익인15]

지나가다가... 통통하니까 더 뭐라그래 보통 쓰니같은 말라보단 통통한 사람들이 더 당할걸

[익인5]

진짜 개싫음 글고 몇키로냐고 물어보고 알려주면 저체중이라고 비정상이라고 함ㅠ 아니 잘 살고있는 사람한테 왜그러냐 뚱뚱한 사람한텐 안그럴거면서

[익인6]

ㅇㅈ

[글쓴이]

너무 말랐다는건 이제 지겹도록 들어서 괜찮은데 자꾸 밥 안 먹냐 뭐 다리가 내 팔만하다 이러는 말도 듣기 싫다 이젠.. 유전적으로 마른걸 어쩌라는건지

[익인5]

그치.. 나도 말랐다는 건 괜찮은데 너 비정상이다 뭐 나중에 큰일난다 건강 이상있다 이러는 게 짜증나

[익인7]

ㄹㅇ 그리고 난 입이 원래짧고 더 안먹고 싶은데 더 먹이려고함

[글쓴이]

안 먹으면 일부러 안 먹는거냐 그러고 안 먹어서 살 안 찌네~ 이러고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다

[익인8]

난 만지지는 않고 밥 많이 먹고 잘좀 먹으라는 소리 많이 들음 밥 잘먹고 많이 먹으면 체해서 안먹는 건데

[익인9]

ㅇㅈ 그래서 운동시작함.. 남들이 머라그러면 니들보다 건강하다고 하게

[익인11]

그거 진짜 스트레스지.. 난 같이 밥먹으면 밥맛 없다는 소리 들어봤어ㅋㅋㅋ 아니 자기나 잘먹지…

[익인12]

나는 몸은 일반인인데 얼굴만 해골이라 더 뭐라그래ㅠ 살좀찌워야겠다~....

[익인12]

왜 필터링되지 암튼 저런말 짱나

[익인13]

학생때 진짜 말랐엌ㅅ는데 난 밥 잘 챙겨먹는데도요즘 굶고 다니냐 너가 그러니까 살이 안찌지 이런 말 들으니까 좀 스트레스엿음

[익인14]

밥 먹는거 골고루 먹는데 진짜 소식하는편이라 개말라거든? 매번 그것 먹고 살 수 있냐 .. 뼈다귀다…뭐 별별 소리 다 들음. 그것도 가족이 젤 많이 그럼 열받음 진짜

[익인16]

ㄹㅇ ㅋㅋ 울 엄마도 내 몸 볼 때마다 한숨 쉬고 보는 사람마다 많이 먹어라 어째라 훈수 지림 ㄷ 그러면서도 마른 거 부러웡~ 하는데 짱나

[익인17]

진짜 어른들이 더 심함 ㅇㅇ이는 밥 안먹고 사냐 이래 잘먹는디

[익인18]

ㅇㅈ... 아니 뚱뚱하다고 하는 건 실례란 걸 알면서 마른 건 왜이렇게 쉽게 말함? 어깨팔뚝 만지작거리면서 살좀쪄라고하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음 내 입에 먹을 거나 넣어주고 그러던가..;

[익인19]

일부러 밥 굶냐 못먹고다니냐 가슴절벽이다 단명하겠다는 말까지 들어봄ㅋㅋㅋㅋ댁들 살이나 신경쓰쇼

[익인20]

부럽나ㅋ 하고 생각해.. 나는 그렇게한다,,

[익인21]

나도 개말란데 뭔지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웁스 돈땃치 미....! 근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중에 나보다 잘먹고 맛있게 먹는사람 잘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