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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슴수술 글 중 공감되는 댓글 | 인스티즈

타인의 기준에 맞춰진 자기만족 ㄹㅇ 인정임

가슴 큰 게 사회가 만든 여성성, 미의 기준인데 그 기준에 맞추려고 미래 생각 안하고 몸 안에 실리콘 넣는거



 
   
익인1
나는 촉감이 돌젖이라는 말이 머리에서 안떠낰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한 사람들만 차이 없다 뭐다 하는데 만자보면 엄청 차이난다고
16일 전
익인2
걔네 말하는 자기만족이라는게 본인들 자신감, 옷핏 이런거 말하는거 아님?
16일 전
익인3
근데 그건 사회가 만든게 아니라 본능이 만든거 아님?
가슴크고 엉덩이큰걸 좋아하는건 본능적인건데... 동물적으로 그게 미라는걸 아는느낌
나도 가슴수술 굳이 부작용감수하며까지 왜하는지 이해안되긴하지만 어쨌든 인간의 본성이 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기만족 맞다고 보는데

16일 전
익인6
그니까 그 미를 추구한다는게 결국은 남한테 보여지는 나를 꾸미는거잖아? 근데 자기만족일 뿐이라고 '우기는' 일부 사람들 중에 남한테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만족감이 그래서 무엇에 기인한건지 부조화가 오는거지ㅇㅇ 가슴에 보형물을 넣어서 무거워진 느낌이 만족스럽다는건가, 싶은. 결국 발화의 앞뒤가 안맞는거.
16일 전
익인4
맞긴함.. 가슴 말고도 솔직히 타인 개입 전혀 안 된 자기만족은 딱히 없을 것 같음 건강 목적 운동 이런 거 아님
16일 전
익인5
나도 공감됨 외적인 건 타인의 영향이 전혀 없을 수 없다 생각해서
16일 전
익인5
그냥 평생 남들 안 만나고 타인과 교류 못한다면 안 했을 거 같은데
16일 전
익인6
공감함. 모든 미용 성형이 그렇다고 봄
16일 전
익인9
22
16일 전
익인12
33
16일 전
익인24
44
16일 전
익인25
55
16일 전
익인28
66 나 성형 여러군데 했지만 단 한 번도 자기만족을 위해 했다고 생각한 적 없음
적어도 나는 100퍼 타인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

10일 전
익인30
77
9일 전
 
익인7
쌍수도 타인에 맞춰진 자기 만족인 거임
눈 크고 트이고 쌍커풀 있는 게 보통 미의 기준이니

16일 전
익인8
부작용 원탑
16일 전
익인10
나 안해도 티안나는 완전 절벽이라 가슴수술 3년동안 서치하고 상담도 받고 하려고 마음 80프로 정도 먹었었는데 어느순간 현타와서 안했음
그당시 나도 당연히 가슴때문에 연애가 망설여질정도였고 그래서 수술을 하려고 했기때문에 무슨마음인진 이해됨 연애에서 가슴의 비중이 높은애는 애초에 나처럼 작은애한텐 관심안준다 << 이 마인드로 살고ㅓ 뽕 안끼면됨 다 알아 겉으로보면 티나니까 ㅋㅋㅋ ㅠ

16일 전
익인13
나도 몇년 고민하다가 현타와서 관뒀는데 공감한다 진짜 ,,
16일 전
익인11
맞는 말이긴 하지... 애초에 뭘 넣는다는게 부작용이 되게 심하고 계속 관리가 필요함. 한 번 수술한다고 끝나는게 아님
16일 전
익인14
타기만족
16일 전
익인15
성형 자체를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음,,,,,특히 가슴수술은 흉통에 실리콘주머니 두개를 계속 차고 바꿔줘야되고.......
16일 전
익인16
운동하는 사람들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건 이해하겠음. 몸 만들면서 성취감도 있고 건강해지니까. 근데 성형하면서 자기만족이라는 건 잘 모르겠음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스스로의 몸을 바라보는 관점의 기저에는 남들의 시선, 사회적 미의 기준이 있을거임 분명히
16일 전
익인17
그걸 진짜 순수한 자기만족이라고 착각하는 것부터가 정말 사회가 개인에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구석구석 느끼게 해준다....
16일 전
익인18
ㅇㅈ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말 그대로 무인도에 혼자 있으면 성형수술하고 화장하고 꾸미고 다닐 거야? 다들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여자 중에서 취미생활=꾸밈인 사람 없을 걸 꾸미고 성형하고 그러는 걸 ㄹㅇ 내가 좋아하고 하는 취미처럼 할 수 있어?
16일 전
익인19
이 지구에 혼자 남는다고 생각하면 가슴수술 할 사람이 누가 있음? 척추 건강이나 자기를 위해서 축소를 했으면 했지
사회적 동물이라 얼굴 성형은 자신감 자존감과 원활한 소통과 삶을 위해 한다 치자. 가슴은 성적인 목적 말고 득이 되는게 뭐가 있음

16일 전
익인20
남의 시선을 즐기는 사람들은 만족하겠지 난 남의 시선 관심도 없어서 성형 하나도 안한거고
16일 전
익인21
난 가슴 큰 편인데 노출 있는 옷 1도 안입고 아예 가슴 부피도 유추 안되는 핏으로 입고다니고 가족한테도 가슴 안보여주는데 내 가슴 큰거 맘에듦... 이런 사람도 있지 않을까
16일 전
익인22
뭔가 남미새 끝판왕 같음.. 성적 어필을 위해 가슴수술을 한다는거 자체가
16일 전
익인23
난 진짜 가슴 여유증 남자보다 작은 aaa인데... 솔직히 그동안 가슴 작은 게 좀 많이 민망하긴 해도 남친들 잘만 만나왔고 이성 쪽 문제는 상관 없는데, 옷이 브라 안으로 들어가는 거랑 맞는 브라 없어서 올라가는 거 옷핏 안사는 거 이게 너무 싫어서 하고싶음.. 글고 무엇보다 젤젤젤 힘든 건 워터파크나 목욕탕 공용샤워실 등등 이런 곳을 못가.. 전에 워터파크 큰맘 먹고 함 갔는데 진짜 털도 안난 초등학생 애기들이 나보다 가슴이 큰 거 보고 현타 왔어. 성인여성들 작다작다 해도 어느 정도 가슴이라는 게 구분은 되고 나만큼 작은 사람 없더라. 내 자격지심이겠지만 거기 있던 사람들이 나 좀 심각하게 쳐다보는 거 같고...ㅜ 나때문에 워터파크 못가서 아쉬워하는 친구들까지 불편해하는 것도 넘 미안하고... 해수욕장 놀러가도 공용샤워실 절대 못써서 무조건 가장 가까운 근처에 숙소 잡아야 하는 것도 미안함. ㅜ 진짜 언젠간 수술하고 싶어..... 이건 진짜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가슴성장 멈춘 사람만 알 수 있는 속상함임.
16일 전
익인26
와 진짜 나랑 너무 똑같다 농담하는게 아니라 나도 이정도거든 ㅜ 수영장도 못가ㅠㅠㅋㅋ 연애도 놀라자빠질까바 못하는중..
10일 전
익인23
연애는 그래도 나 자체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들 여러명 만났어...!(물론 속은 알 수 없지만 애인의 가슴이 싫고 정 떨어질 것 같았음 2년을 어케 사겼겠어)
너도 그건 걱정하지마ㅠㅠ 가슴만 보는 남자도 물론 많겠지만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를 봐주는 남자도 많음.
하ㅠ 근데 진짜 워터파크 이런 곳 맘 편하게 놀러가고 싶다...

10일 전
익인27
그정도면 브라안해도 되는거아냐?
10일 전
익인28
너 진짜 나쁘다ㅠㅠ
10일 전
익인27
아니 브라안으로 옷이말리고 올라가는게 불편하다고 하니까,,,,
10일 전
익인23
안해도 상관 없다기엔 젖꼭지 티는 나고 아주 미세하게 가슴이 있긴 있으니까....ㅠ 나한테 맞는 브라라고 하면 콩순이 브라 입어야 함. 근데 그건 에바잖어. 같은 동성도 개놀리고 이상하게쳐다볼듯.. 너라면 입고 싶겠어? 글고 아예 안끼면 진짜 옷태가 1도 안남. 차라리 내가 키 좀 크고 어깨 넓고 골반 없는 남자같은 체형이면 그냥 보이쉬하기 입고 다니면 되는데 내 체형이 키는 작고 어깨도 좁고 말라서 그런 룩이 어울리지도 않음. 내 취향이 그런 쪽이 아니기도 하고..ㅠ 글고 뭐가됐든 브라 안입고 다닌다 쳐도 어쨌든 워터파크 못가고 공중목욕탕 샤워장 못가는 건 똑같잖어.. 이성한테도 물론 민망할 때 많고 부끄럽지만 동성친구들도 장난으로 놀릴 때 많고 괜히 친구나 다른 사람들 가슴이랑 비교하면서 자존감 떨어지고 싶지 않음. ㅋㅋ ㅜ 글고 일단 난 생물학적으로 ‘여자’인데 여자랑 남자랑 구분되는 상징이란 게 있는데 거기에 부족한 내 모습이 넘 싫음. 내가 트젠 마냥 정신적으로 남자라도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난 명백히 여자인데...... 우리엄마는 가슴 커서 난 어릴 때부터 당연히 여자는 다 가슴이 자란다고 생각했었음....
걍 가슴 없는 사람 심정 모르는 애들은 이러쿵 저러쿵 오지랖 부리지 말고 입 다물었음 좋겠음. 다른 성형들은 컴플렉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등 잘만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유독 가슴성형에 대해서만 남미새니 뭐니 지들 멋대로 판단하고 지들 멋대로 기준 세워서 잣대 들이댐.....
믈론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됨. 난 진짜 가슴이 딱 a컵만이라도 됐음 좋겠음.
남자들도 어깨 비율 구리도록 좁거나 키가 평균치보다 훨씬 작거나 하면 놀림도 많이 당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큰 스트레스 안고 살아가잖아. 그거랑 똑같다 생각함... 키 작은 남자들 중에 고작 몇센치 커지려고 장애 생길 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그 사람들이 여자에만 미쳐서 여자 만나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하는 거겠음?
가슴수술이 솔직히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 많다는 거 앎. 수술 후기 보면 원래도 가슴 있으면서 (나라면 저 정도 크기였음 절대 수술 안함) 더 키우는 사람 진짜 많더라.
근데 세상엔 나같은 사람도 많이 있어...... 컴플렉스 때문에 자존감 떨어져서 맘 먹고 했는데 남미새 소리 들으면 억울하지. 어차피 애인은 별 말 안하고 내가 다른 남자 만날 것도 아닌데 뭐... 걍 내 스스로의 내면의 문제지..

10일 전
익인31
ㅜㅜㅜㅜ나랑 같은 생각이라서 많이 공감간다… 새로운 연애 시작 때 마다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넘 힘들다 난 심지어 짝가슴이야ㅠㅠ
7시간 전
익인29
하고싶은사람 안하고싶은사람 각자 걍.. 하고싶은대로 하고살아 ㅠㅜㅜㅜ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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