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작은 신축성 없는 원피스 지금 다이어트로 몸 구겨넣을 정도는 됐는데
어제 언니한테 지퍼 올려달라하고 가디건 같은거 걸쳐보면서 숨쉬기 살짝 힘들긴 한데 밖에 입고나갈수 있을지도? 하고있었는데 진짜 1분도 안되는새에 갑자기 급격하게 어지럽고 핑 돌아서 빨리 지퍼 내려달라함 진짜 무슨 봉인해제된줄
밖에서 꽉 조이는 옷 입지마라... 나 살면서 쓰러진적 한번도 없고 학생때 운동부였고 코피도 안난지 15년 넘었는데도 진짜 입고 나가면 쓰러질수도 있겠더라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다이어트가 갈길이 멀어서ㅋㅎ 더 빼면 일상복으로 입을수 있을거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