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회사사람들 퇴사얘기 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이상해?

난 아직 그만둘생각 없거든 해도 2~3년뒤? 

왜냐면 돈모아야돼서,,, 

일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것도 아니고 자차로 가깝기도 하고 야근도 없고 주5일에,, 

내 학력에 세후240받는데 ㅜ 앞으로 더 오를거고,, 

엄청 어려운일도 아니고 사무직이라 ㄱㅊ아서 다닐건데

자꾸 대표 바뀐이후로 그만둔다는 얘기나 뭐 그런게 많이 나오는데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난다 

나도 새로운 일자리 알아봐야 되나 싶고 ㅠ 지금 다 괜찮은 사람들인데 나가면 내가 알려줘야되는것도 싫고.. 나도 아직 많이 부족함 ㅠ 

[익인1]

너만 안그만두면 되지 남들이 싫다는데 왜 혼자 난리야

[글쓴이]

그게 자꾸 옆에서 들리니까 ㅋㅋㅋㅋㅋ

[익인1]

너 혼자 듣기 싫다구 남들한테 퇴사얘기 하지 말라그래 그럼...? 너는 일도 편하고 스펙에 비해 돈도 많이 받눈거같으면 열심히 해서 뼈 묻어 너하나 싫다고 남들이 다 불만인거 참고 다녀줄순 없잖아

[글쓴이]

…? 엥 그래 ㅋㅋ

[글쓴이]

너 주변엔 퇴사무새들 많앗으면 조케떧!!!

[익인2]

나갈 사람은 나가고 있을 사람은 있는거지 뭐

[글쓴이]

그렇긴 한데 내가 알려줘야 되는거에도 스트레스 받고 ㅠ 하 그냥 다 스트레스

[익인3]

아니 남들 징징거리고 사람 바뀌고 할거 걱정되서 스트레스라는데 왜 쓰니한테 머라함?

[글쓴이]

아니 극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업네 ㅎ

[익인4]

하 이거 뭔지안다ㅋㅋㅋㅋㅋㅋㅋ 듣기만해도 피곤해짐

[글쓴이]

하 ㅜ 내 팀들 다 나갈거같은데 걍 벌써 힘들고 스트레스임.. 어느날짜 정해진것도 아니고

[익인5]

옆에서 계속 퇴사한다 퇴사한다 하면서 정작 안하는데 말만 저러면 개짜증남ㅋㅋㅋㅋ
빨리 하던가 새로운 사람 뽑아서 가르치게
안할거면 걍 입 다물고 일 하던가

[글쓴이]

긍까,, 근데 진짜 할거같아서 짜증나는데 정확한 날짜도 모름,,

[익인5]

진짜 개짜증남 ㅋㅋㅋ 나도 이거 겪어보기전까진 몰랐음 ㅋㅋㅋㅋ

[익인5]

내가 너무 짜증나서 퇴사할거면 빨리 날짜 정하고 면담 하라니까
나한테 화냄 ㅋㅋㅋ
결국 내가 걔보다 먼저 퇴사함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익인5]

쟤보다 내가 먼저 안나가면 나중에 내가 다 똥치울게 보이고
직장 상급자들도 성격 이상한 애들 도 많아서 ㅋㅋㅋㅋ 내가 먼저 탈주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