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을 가야하나 싶었지만
일단 내 판단은 아닌 것 같아서 여기에 써!!
혹시 마방가야 될 것 같다 싶으면 이야기해줘!
윗속옷을 입기 시작한 나이부터는 속옷에 짓물려서 가슴살에 고름이 들어차고 피나고 그랬었단 말이야 ㅠㅠ
성인이 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가슴쪽에 흉터가 너무 심해 내가봐도 징그러울 정도야 ㅠ
피부변형이 심해져서 모양도 이상해졌어
이게너무고민이야 ㅋㅋ
남자친구도 만났었는데 혹시 내 가슴을 보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진도가 더 나갈것같다 싶으면 그냥 헤어졌었어
그렇게 그냥 얕게 깔짝거리는 연애만 해봤어
이 공포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그냥 덤덤해질 때까지 상처받는게 제일 나은 선택인 걸까?
이번에는 회피하지 말고 이야기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