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마을 버스 탔는데
술 취한 아저씨 한 명 앉아있고 뒤에는 어떤 할머니 계셨는데
이 아저씨가 한 쪽 엉덩이 들더니 방구를 진짜 거~하게 뀜
너무 대놓고 뀌어서 얼탱이 없었는데.. 뒤에 할머니는 어휴 씨.. 하면서 창문 여시고
뭔가 이 장면 자체가 너무 시트콤 같은거야.... 난 맨 뒤에서 보고 있었고..
그 뒤로 또 한 두 번인가? 드르륵 드르륵 이런 소리내면서 더 뀜...
너네라면 어떡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