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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사람이 주저앉았어.. 내가곁에 있었고.. 나중에 다른 어른들한테 인계후 빠져나오는길이었는데, 할머니가 웃으면서 "나도저런적있어~ 체했을때 그랬는데 저사람도 금방 일어나겠지??"

라하길래 걱정하지말란뜻으로"네 금방나으실거에요 "라고했어..

근데 그할머니가 주저앉은사람 근처로 돌아가던데..

주저앉은사람은 누가봐도 병원에 들려야할사람이었거든..

내가 너무 쉽게 대답해서 저 할머니가 그사람 병원에 안보내도된다고 뭐라하진않겠지..?  



 
익인1
이유를 모르는데 무조건 병원데려가야데 노인들은 그러다 큰일남
16일 전
글쓴이
주저앉은사람도 나이가 있는편인데 자꾸 말로는 자기 병원에 안가도된다하고 주변에서 119에신고하던 상황이었어.. 저 할머니가 괜히 사람들말렸을까봐.. 걱정된다..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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