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한 세상을 봐줘 이거 맞는거지?

아프다 = 걱정해줘라

근데 아프다고 하면 걱정해주는 멘트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차 타고 얼굴 보러 가 품도 많이들고 너무 귀찮은데 징징거리는 카톡 해주기가 더 품이 많이들어 

회사 일 힘들다 or 어떤 일 때문에 힘들다 = 보듬어줘라

보듬어 주는 멘트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흐린 눈 해버림 

어 그랬어? 너무 상처받거나 힘들게 일 하지마 이겨낼 수 있을거야 별 일 아니야 등등

[둥이1]

나 잘 이해가 안 되는데 ㅠㅠ 무슨 말이야

[글쓴둥이]

여자친구가 힘들다고 할때랑 아프다고 할때 이렇게만 반응해줘도 되는거지?

[글쓴둥이]

나 너무 어려워

[둥이2]

뭔소리야

[글쓴둥이]

윗 댓글 썼어

[둥이2]

이렇게만이 무슨 반응ㄴ인데
품이 많이드는건 또 무슨 소리임 난 너가 더 어렵다..

[글쓴둥이]

아니 이 징징거리는 카톡을 계속 보고있는게 너무 힘들어 차라리 얼굴보고 위로 한마디 마실거 하나 사서 가져다 주는게 수백배 편해서 그런건데

[둥이3]

헤어지고 같은 유형 만나면 해결됨
꼭 다 그런건 아니니까

징징거림 견딜만큼 좋으면 맞춰주는거고

[둥이4]

걱정해줘라, 보듬어줘라의 반응만 해도 되냐는거야?
그리고 쓰니 글 너무 못써...목적 전달도 안되고, 횡설수설이야...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모르겠는데. 글쓰는 연습을 좀 해봐.

[둥이5]

뭔소리야.. 쓰니 뭐 인간아니고 AI야? 사랑하는사람이 아프면 걱정되고 힘들어하면 안타까운게 인지상정아니야?
징징거리면 상대방 스타일에 맞춰서 적당히 맞춰주던가 좀 내버려두거나 너무 과하면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던가 해야지
무슨 흐린눈에 멘트타령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