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친임.
온라인에서 만난 관계 아님.
오프라인에서 알게 된 사이임.
근데 .. 내가 사실 노트북 캠이랑 핸드폰 캠에 스티커를
붙여놓거든.
왜냐면 뉴스에서 예~전부터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캠들이 암암리에
불법촬영 돼서 얃옹 사이트에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불안해서 나름 나도
좀 막아보고자 스티커 붙임.
근데 그 사람이 내 얘기를 듣더니,
나는 여자고
상대방은 남자임.
남자 : 아 그거 요즘 진짜 문제 많던데...
딥페이크 같은 것도 요즘 뉴스에 엄청 나오던데...
여자(나) : 네. 그래서 스티커 붙여놓고 있는 거에여.
남자: 근데 혹시 r펟스라고 알아? 남자아이돌들 얼굴을
합성해서 이상한 거 만든다더라.
여자 : 네?.. 그거 남돌로 야설쓰는 거 아녜요?(진짜이렇게알고있음)
남자: 아냐 그거 얼굴로도 한다고 하더라 진짜 심각해 요즘.
아네..
이러고 끝냈는데..
좀 이상해.. 피해자 수가 압도적으로 옛날부터 여자들이
몰카도 그렇고 더 많은데 첫마디가
남돌 알펫뜨 딥페이크로 첫 운을 떼다니...
내가 기분 나빠해도 될까.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