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걸 만들든 그런 거 할때마다 뭔가 애매한 기분이 들어
그니까 예시로 잡자면 달리기 연습을 했는데
남들은 이미 다 연습 다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나만 아직 연습 다 안돼서
덩그러니 남아서 뭔가 외로운 느낌
엄마랑도 뭐 음식 만들고나서 남은 건 할 수 있지? 라고 말하고 들어가고 나혼자 남았을 때 그런 느낌이 들어
이상해 도대체 이 기분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