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회사 안짤리는 거 너무 신기함

아빠 쓰레기 습관 중

하나가 가족 상관없이

자기 기분 나쁘면 통화도중에 끊음

이 짓을 직장에서도 하고 있나봐

그래서 회사로 항의전화가 엄청 왔나봄

근데 안짤림…왜 안짜를까

[익인1]

대박이다 일을 엄청 잘하시나?

[글쓴이]

아빠가 건설사 승인 내려주는 직책?
이런거라서 전화오는 사람들
다 아빠한테 쩔쩔맴
신입이었으면 벌써 짤렸을듯

[익인2]

원래 직장 함부로 못자름

[익인23]

왜?? 지원금 받는거 아니면 나가달라고 해서 손해볼 게 없지 않아...??

[익인2]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함 저런거 가지고 근무태만이라 보기에도 애매하고 그런걸로 잘랐다가 노동청에 신고해서 얽히면 회사입장에선 손해지 않을까? 회사에서 정년퇴직 안시키려고 아무일도 안시키고 말도 안시키는 경우 있다고 뉴스에도 나왔는데 괜히 그러는게 아님

[익인2]

아니 ㅋㅋㅋㅋ 공기업이셨어?? 그냥 철밥통이잖아...

[익인3]

회사는 생각보다 쉽게 사람을 짜르지 않읍니다,,,, 글고 회사에서 연차 있으시면 머 진짜 강등 아니면 짤릴 이유가 없음

[익인4]

맞아..그사유로 자르긴 애매함..

[익인5]

진짜 쓰니 아버지지만 개싹아지 행동이다..

[글쓴이]

가족인 나도 기분나쁜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

[익인6]

싹아지 없는 행동은 맞는데
그런거 가지고는 함부러 못자르는게 회사라

[익인7]

공무원이셔 ?

[글쓴이]

아니 공기업

[익인18]

공기업에서 답 나온듯 ㅋㅋㅋ 공기업 공무원 잘 안짤리더라

[익인19]

공기업 직원을 어떻게 자르니 ㅋㅋㅋ

[익인24]

공기업 다니는데 진짜 너네 아버지보다 더한사람 많음
너네 아버지는 그래도 일은 하시네
하루종일 유튜브보는 사람도 안짤리는 곳이야 그런사람 보면 현타 옴

[익인8]

거울치료 해드려야...

[익인8]

쓰니도 아빠랑 통화하다 걍 막 끊어본적 있어?

[글쓴이]

아니 ,,, 그랬다간 아빠한테 죽을껄

[익인8]

많이..엄하시군 ㅠ

[글쓴이]

ㄴㄴ 엄한거아니고 나사하나 빠진거지

[익인9]

그런사람 특 본인이 당하면 죽일듯이 난리침

[글쓴이]

ㅇㅇ정확함

[익인11]

사기업이면 짜를수 있지만 공기업이면 범죄급으로 사고 치지않는이상 잘 안자름..

[익인12]

주변에서 수습하느라 힘들겠다..
감정조절 안되는 사람이랑 일하는게 제일 힘듦

[익인13]

공기업이라 그러네...

[익인14]

공기업은 그렇지...

[익인15]

ㅋㅋㅋㅋㅋㅋ진짜 상종 하기싫은 부류네 ㅋㅋ

[익인16]

갑질이다 이거도..
내가 그 승인받아야하는 직원이라고 생각하니 진짜 어질어질하다

[익인17]

갑이라서 그럴겨

[글쓴이]

아빠한테 뭐라할 사람이 없긴함
그 부서에서 아빠가 나이도 제일 많고
제일 윗직급이라서
민원들어와도 어쩌라고? 이런느낌이더라

[익인20]

어디서 그런 사람은 평생 그러고 산다던디.

[익인21]

거래처랑 사이안좋으면 일힘들텐데

[익인22]

ㅋㅋㅋ우리엄마도 성질나면 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