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빌라 사는 주민의 지인 딜러한테 차 사도 괜춘?? (상황 유)

우리 빌라가 좀 특이해서

세대가 많지는 않은데 반상회도 열리고 교류가 좀 있어

난 여기 3년째 사는 중이고 

나랑 좀 가까워진 여자분한테 내가 지금 첫차 고민중이다 등등 얘기했더니

자기 지인남편이 딜러라고 소개해줌 !

이거까진 ㅇㅋ고 너무 괜찮은데

만약 차 사게 되면, 자기가 소개해준 거니까 나한테 무리한 요구를 할 수도 있으려나 ...?

뭐.. 가시는 길에 카풀 해주실 수 있냐, 드라이브 등등 ..

그럴리는 없겠지??... 누구 소개로 뭘 사보고 이런거 처음해봐ㅠㅠ 나이 30먹고ㅠ 

[익인1]

그럴일은 잘 없을듯

[익인2]

에헤이 오히려 그쪽에서 고마워해야지

[익인3]

본문 자체는 걱정 ㄴㄴ 인데 소개받아서 가는 건 비추함
문제 생겼을 때 껄끄러워질 수 있어서...

[글쓴이]

에진짜....????.......
근데 가격 너무 잘맞춰줌....
다른 데에선 잘 없는 가격이더라고.. ㅠ 하 고민되네

[익인3]

그게 복불복이라서...
진짜 재수없는 경우엔 차 가져오자마자 수백 깨지는 경우도 생기고 하는게 중고차라 그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