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흡 허락 어케 받아... 깝깝하네...

본가에서 사는 이상 어쩔 수 없는 건가 25살이고 성인인데 허락 받을 필요가 없는데 이걸 허락 받아야 한다는 게 하아...🫠 답답하네

[익인1]

걍 몰래하믄 안대?

[글쓴이]

복부라서 몰래는 불가능할 듯 압박복 입고 그러려면🤦‍♀️ 그리고 애초에 본가에 사는데 내 방이 없음ㅋㅋㅋㅋ가족이랑 같이 잠 개노답이지

[익인2]

본가면 몰래하기도 빡시네 몰래하고 친구집에서 못지내낭 흠

[익인2]

난 코할때 자취하긴하지만 (거리는 개가까움)냅다 저지르고 함 구랬더니 잘했다하드라 걍 해버려 ㅋㅋ어쩔꺼야

[글쓴이]

나도 자취했으면 말 안 하고 걍 혼자 수술 받으러 갔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익인2]

하 나도 만간 팔 지흡할까 생각중인데 동의 안 구하고 할라고 ..ㅋㅋ복부..거기에 여름이라 더 숨기기 힘들겠다

[익인3]

허락보다 저지르고 용서받는게 쉽다
니 돈이고 유지할 자신 있느면 걍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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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이 졸라 엄격함 ㄹㅇ 통금 밤 9시고 한번은 염색했다가 니가 정신머리가 있는 거냐면서 길거리 지나다녀봐라 너 같은 애가 어딨냐면서 당구채로 맞았던 거 생각하면 호적에서 파일 것 같긴 함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 개노답 집안이긴 하네

[글쓴이]

지흡 얘기 꺼냈을 때 부모님 반응 어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