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아빠지인분들이랑 술자리 하다가 취한김에 막 뱉은 말로 "아 댁 따님이 ㅇㅇㅇ에 관심있다고요? 아 우리 자리 있는데!"
이래서 원래 경력 없으면 절대 못들어갈 자리에 낙하산으로 들어옴. 근데 나도 진짜 너무 감사하고 너무 신나서 진짜 개열심히 일하고 노트 꺼내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메모하고 배우고, 다른 직원들 챙겨주고 백업해주고 일 대신 해주고 그래서 뭔가 일 하는곳 분위기 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