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식여부 상관없이 그냥 제목같은 거 너무 싫어… 내 상대도 금사식은 아니었음
나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 따라다니고 애정 폭탄으로 줬었음 원래 경계심 엄청 많은 나도 어렵게 마음 열었었는데 그런애랑 헤어지니까 진짜 극복이 안 돼 전연애들보다 너무 힘드네… 처음엔 부담스럽고 싫었지만 갈수록 걔의 방식에 다 익숙해졌어서 금단현상 나타나듯 힘들어… 정말 여러모로 좋은 사람이긴 했어서 미련도 너무 남고 내 스스로 자책도 많이 하게돼. 헤어진지 4개월째인데도 자주 운다 앞으로는 천천히 잔잔하게 다가와서 나한테 스며드는 사람 만나고 싶어 세상 곧 끝날것처럼 나한테 빠져드는 사람 싫어 무서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