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후배로 만나서 썸타다 사귀는데(내가 선배)
오늘 알게됐는데 그동안 남친동기들이 남친 거의 따돌리다시피 엄청 싫어했다고 하네..
나는 몰랐거든 남친도 티 안냈고,,
한두사람이 싫어했던게 아니고 그냥 남친이랑 엮였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친을 꺼린?다더라고...
내가 너무 나쁜건지,
여러사람이 싫어하는데에는 이유가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겨서
남친이 다르게 보여 ..ㅠㅠ 어쩜좋지 ..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생각까지 하고있는데
내가 모르는 남친모습이 점점 나오겠지? ㅠㅠ 어떡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