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인데 원래 직장생활하면서 이건 당연한거야?

입사 동기가 일하다가 “ㅇㅇ님 지금 제가 너무 바빠서 그러는데 (본인 일) 좀 해주세요” 자꾸 이렇게 부탁을 해

해줄수야 있는거지만 본인이 내 상사도 아니고 나도 일하는 중인데 왜?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짜증도 나고

근데 이것도 사회생활로 생각하고 감안해야 하는 부분인가..

[익인1]

너도 바빠서 못하겠다고해

[글쓴이]

이미 그렇게 말하긴했어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조금은 해줘야 했었나 싶어서

[익인2]

저도 지금 제 일때문에 바빠서요 ㅠㅠ 해버려 상사도 아니고 무슨 ㅋㅋㅋㅋ 본인이 회사 일 다 하나...

[글쓴이]

내말그말.. 상사가 시키면 ㄹㅇ 할텐데 피차 둘 다 비슷한 수준으로 업무 받았는디 왜;

[익인3]

난 내가 해줄수 있으면 도와주고 안되면 바쁘다구 함

[익인3]

원래 회사생활이 서로서로 돕기도 햐야하니까..너 할일 있으면 바쁘다고 하면됨
나중에 너가 바쁠때 도와줄 슈 잇냐고 부탁하면되구

[익인4]

우리는 서로 먼저 할일없으면 도와줄거 없냐고 물어보는 분위기라서 부탁하기도 하는데 저렇게 말하는건 좀 기분 나쁠수도 있겠다,,

[익인5]

그럴땐 바보작전으로 나가야함 얼빵한얼굴로 엥???이거 ㅇㅇ님일 아니에요???네?????제가요??? 오잉???왜요????상사님이 저시켰어요?????제가 물어볼까요????

[익인6]

저런 경우 첨봄... 황당하네..

[익인7]

오잉ㅋㅋ보통 야근을 하더라도 본인일은 본인이 다 끝내지 않아??? 뭔가 당연한듯 부탁하는건 첨보냌ㅋㅋㅋ

[익인8]

아니 맡겨놨냐고 ㅋ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