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왔는데 이상한 남자가 말걸고 쫓아왔거든 ? 이거 애인한테 말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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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일본에서 혼자 여행중인데

저녁먹고 숙소가는 길에

이상한 남자가 나한테 인사하고 편의점까지 따라 들어왔단 말야 .. 무서워서 바로 숙소로 들어왔는데 (엘레베이터 혼자타서 안전한 상태)

이거 애인한테 말하는게맞아? 괜히 걱정시키는걸까봐

[익인1]

걍 이상한 사람이 쫓아왔었다 정도만 난 이야기 할 거 같은뎅 상대 걱정 할까 생각하기 전 난 뱉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상한 사람이 따라왔어 무서워서 바로 숙소로 돌아왔어.. 뭐 이렇게 상대 생각하기 전 이미 뱉었을듯 난ㅋㅋㅋㅋㅋ
근데 상대 걱정 되면 굳이 ㄴㄴ 상대가 와줄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익인2]

안 말하면 숨기는 거 같아서 난 말함.. 나중에 언젠가 말하게 될 때 신뢰의 문제? 그리고 진짜 뭔 일 나면 남친이 마지막 소재파악 해줄테니까

[익인2]

딴 말인데 혼자여행 할 때 여행 계획이랑 루트 가족/친구들한테 미리 말해놓는 거 추천!

[익인3]

난 무서워서 말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