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부모님한테 돈 얼마나 모았는지 오픈해?

나도 초년생 때는 오픈했다가 중후반 들어서니까 계속 큰일 있을 때마다 보태달라는 눈치여가지고 이젠 오픈 안 하거든

근데 이젠 또 오픈 안 한다고 난리난리피우셔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 혹시나 다른 집도 비슷한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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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 절대말안함 무조건 최저받는사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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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만 말함

[익인2]

근데 궁금해하긴 해 근데 말하면 한심해해 진짜 모 어쩌라는건지 모르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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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다 뜯겨서. 이젠 말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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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잘버시면 그런얘기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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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 어릴땐 햇는데 요즘은 안함 점점 안물어보시기도 하고 물어봐도 말안해줘

[익인6]

노노 오픈 안 함 어릴 때 얼마 모았다고 자랑했더니 돈 나한테 빌리고(경조금 현금) 나 돈 많이 있는데 뭐 하나 안 사준다고 쪼잔한 취급해서 맨날 쪼들리는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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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픈했다가 300만원 결국 빌려드림 ㅠㅠ

[익인8]

엄빠가 적금 다 알아봐주고 관리해주고 해서 이미 알고있슴

[익인9]

놉 아예 돈 달라는 얘긴 안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