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못+계속되는 갈등 때문에 헤어졌는데 서로 미련도 많았고, 서로 누구 탓 하지 않고 자기가 부족하다는 것도 잘 알았음
근데 걔가 왜 재회하고 싶냐고 물어봤을때 내가 난 너가 너무너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놓치기 싫다 막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말이 진짜 실수였음… 그거 듣고 갑자기 나때문에 헤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그러더니 갑 입장에서 할만한 질문들 하고…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재회 망하고 걘 다른 여자 만나는중 평생 나때문에 헤어졌다고 기억할 것만 생각하면 짜증나서 잠이안와 하 그냥 가만히 가치높은사람으로 남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