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 없어서 걍 돈이 안아까운데 이런습관 어케고쳐..?ㅠ

그냥 귀찮아서 세일 이런거 안찾아보고 막 사고 충동구매도 가끔 하고..ㅠ 경제관념이 진짜 없는듯 ㅠㅜㅠ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에서 다 해결이 되니까 진짜 펑펑쓰게 되는거같아..

[익인1]

나두
나는 잘사는거 아닌데도 그럼 걍 0원 만듬 항상;

[익인1]

사실 미래가 있다는게 안느껴져서 그런듯
체감이 안됨 어디 문제 있는듯

[글쓴이]

난그런건 아닌데..ㅠ 오히려 부모님이 잘사니까 내가 돈 안벌어도 된다 이런생각땜에 그러는거같아.. 걍 나도 이 풍족함이 영원한게 아니란걸 알지만 습관이라 안고쳐짐.ㅠ

[익인1]

개부럽
잘살면 걍 누리고 살듯 ^_^

[글쓴이]

ㄴㄴ 근데 그런 대물림되는 부가 아니라 나도 잘해야 이걸 유지할수있는건데.. 진짜 한심해 나

[익인1]

글쓴이에게
취업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글쓴이]

1에게
그런가 ㅠ 사실 아직 대학생이긴햐

[익인2]

그럼 용돈을 줄이면되징

[글쓴이]

조금씩 줄여봐야할까..ㅠ

[익인2]

좀 독립적으로 살아보고 싶으면 줄이는거고 아님 그대로 사는거지 뭐 대학생인거보면 아직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ㄹㅇ마음가는대로해도됨

[익인3]

걍 어디 못빼는대에 묶어놓으면됨

[글쓴이]

근데 매달 용돈받어서..

[익인3]

그니까 용돈들어오면 자동적금이체를 해놔

[글쓴이]

아 그런게 있구나.. ㅇㅋ 감사여 진짜 통제가 안됨 강제로라도 해야할듯

[익인4]

나중에 직접 벌고 지원 없이 번 돈으로만 살게되면.. 근데 집안이 크게 부족하지 않고 그럼 그냥 누리고 살아도 되긴하지

[글쓴이]

취업하면 고쳐지겠지..ㅠ 부모님도 아직 학생이라 별말 안하시는듯..

[익인4]

아이 뭐 아직 학생이고 집도 부족한게 아니면 누려누려~

[글쓴이]

ㅠㅠㅠ 학생치고 돈을 너무 많이써서 진짜.. 몰랐는데 주변 친구들이 뼈때려서 알게됨 걍 부모님한테 넘 얹혀사는거같어..ㅠㅠ

[익인4]

부모님이 뭐라하시는거 아니면 괜찮지 뭐~ 경제적 상황에 따라 소비하는 정도의 차이는 다른거니까 너무 막 심하게 고민은 안해도 될거 같은데 쓰니가 착하네잉

[익인5]

내가 번 돈 아니라 그런거 아닌가 뭐 내돈아까우면 알아서 아껴쓰지않ㅇ를까? 안부족하면 뭐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