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만나다 짧게 같이 해외에서 동거하다가 장거리 이슈 등 여러가지로 좋게? 헤어졌어 아침에 그냥 가는 길에도 평소처럼 배웅해주고.. 근데 오늘 밥 한 번 같이 먹자는데 이게 맞나 싶네..
원래 주말에 이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헤어지는 바람에 잠깐 친구집에 있다가 가려고 했거든? 근데 얜 주말에 본인이
이사 도와주겠다고, 어제 제대로 된 거 못 먹었으니까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하는데 난 사실 한국 곧 같이 가는데 일찍 헤어져서 거기서도 못놀고 그냥 이갓저것 아쉬워서 만나고 싶지만 어제 그렇게 둘 다 울어놓고 이래버리면 애매한 관계가 될까싶기도 해서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헤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