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두상 얼굴 짱큰 대갈장군여자임
살면서 나보다 두상 얼굴 큰 사람 못봄 남자로 태어났으면 키라도 키워볼텐데 여자에 유전적으로 큰키가 불가능함 키는 150대임 이목구비도 별로에 몸무게도 정상체중이라 얼굴에 살이 없음 걍 뼈가 큰듯 희망이 없다
이거때문에 한때 나혼자 좋아했던 남자애가 내 뒤에서 나보고 대갈 크네 소리들은뒤로 머리얼굴 크기 의식이 시작되고 외모정병과 대인기피옴 집에서 잘안나감
나도 목티도 입고 싶고 딱붙는 니트도 코트도 수영복 같은것도 입고싶은데 내가 입으면 대갈장군인게 느껴지고 그래서 꾸미는걸 아예 안함 화장도 안하고 옷은 그지같이 입고다님
난 남들 다 입는 옷도 못입겠고 남들 다하는 연애도 불가능할듯 모쏠임 남자가 내 거대한 머리보면 이성적인게 느껴질리가..0일듯
안좋은 유전자가 나한테만 몰빵된건지 동생은 평균보다 조금 큰정도임 나만 왕대두야..또 동생은 이목구비도 이뻐서 이쁜단 소리많이 듣고 남친도 있음
나 인생 기대도 안들고 의욕도 안든다 나만 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