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 있는데, 요즘 내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대다수가 은행에 대출을 끼더라도 어느정도 장만된(큰 평수의 집, 최신 가전제품 등) 집에서 차도 한대씩은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
물론 나도 어느정도 돈을 모아둔 상태이고, 대출 받으면 충분히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살다보면 평생 대출이자의 노예로 살 것 같거든?
그래서 그럴바엔 처음에는 조금 단촐한 집이더라도 대출없이 집을 장만해서 종잣돈 모아서 차근차근 가계를 꾸려나가는 게 내 목표인데, 혹시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복리의 마법이라는 말도 있고, 나는 노후도 계획하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싶은데 요새는 젊을 때 즐기자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만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