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2l
우리 할머니 오늘 쓰러지셔서 앰뷸런스에 실려가심
산소포화도도 너무 낮고 맥박도 미미해서 바로 응급처치가 필요했다고 함(의사 말로는)
그런데 의사 총파업때문에 부산 내 종합병원 단 한 군데도 우리 할머니 안 받아줬음
현재 부산 친척집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원래는 울산에 계셨었어서 주치의가 울산병원에 계셨음. 큰 병원 가야된다길래 울산병원에 연락해서 50분 걸려 울산병원까지 가서야 간신히 응급처치 받으시고 목숨은 부지중이심
조금만 더 늦었다면 돌아가실뻔 했다 현재도 입원실에 여유가 없어서 남자병동 중환자실에 계셔
의사는 사람 살리려고 있는 직업 아니야?


 
   
익인1
사람 살리는 값어치만큼 대우를 받아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거지
16일 전
익인1
난 소아과 의사하다 뺨 맞은 우리 아버지 생각하면 파업해도 싸다 생각해

의사 대우를 얼마나 하찮게 하는데 이 나라가

16일 전
글쓴이
의사 대우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그런데 사람 목숨 담보로 이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이건 그냥 처우 개선 해달라고 사람 갖고 흥정하는거잖아 솔직히 우리 할머니 오늘 정말 돌아가실 뻔 했어 의사도 사망 가능성 높다했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고 계셔 난 이제 목숨 가지고 흥정하는 의사들 사람으로 안 보여
16일 전
익인1
사람대접을 해주는게 먼저인거지 채찍질 실컷 하고 연고도 못발랐는데 뭐 해달라하면 잘도 의욕이 나겠다
16일 전
글쓴이
그런 책임감 가지고 하는 게 의사지… 그리고 한국에서 사람 대접 가장 잘 받는 직종 중 하나가 의사 아니야? 물론 사람과 대면하는 직업이고 그 중에서 진상들도 많겠지만, 페이도 그만큼 센 편이고. 사람 목숨 가지고 흥정할만큼 처우가 안 좋은 직업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건 의사의 고통을 모르는 외인들 입장이고 난 아버지 어떤 취급 당하는지 보고 느낀 입장인거고

페이 좋으면 무시 당하며 일해도 괜찮아? 그게 이 나라 국민성인거야

16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해… 가족 입장에서 보면 난 의사들 밥그릇 챙기려고 난리치는 걸로밖에 안 보여 오늘 울산에서도 안 받아줬다면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어
난 그냥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는 걸로밖에 안 보여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할머니 안돌아가게 한게 의사잖아?

의사가 그리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인데 왜 넌 아직도 못깨달았을까?

너같이 자기 애가 감기에서 쾌차하는 것보다 주사 아파하는 모습이 거슬리는 부류가 있기에 우리 아버지가 힘든거야

16일 전
글쓴이
1에게
미안한데 난 아무 짓도 안 했어 엄한 사람한테 의사 괴롭히는 사람이라는 프레임 씌우지 말아줄래? 총파업만 없었어도 제 때 응급처치 받았으셨겠지 지금처럼 중환자실에서 언제 깨어나실지도 모르고 자가호흡도 제대로 안 되시는 의식 불명 상태로 누워계시진 않았을거다 제대로 된 뇌가 있으면 너도 생각이 될 거야
네 가족이 중요한 만큼 난 내 가족도 중요해 애초에 난 의사가 어떤 대우를 받는지 제대로 알지 못 해. 근데 말이야, 사람 목숨 가지고 흥정하진 말았어야지 목숨이 장난이야? 의사 처우 개선하자고 죽어가는 사람을 그저 방관만 해? 진짜 말 뭣같이 한다 너
난 네가 그렇게 부르짖는 의사의 권리를 위한 파업 때문에 소중한 가족 한 명을 잃을 뻔 했는데 말이야
내 입장에서 생각해 봐 넌 네 가족이 그렇게 됐어도 이성적으로 의사의 처우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뺨 맞고 돌아와 소주까는 아버지의 등을 봐야 니가 이해를 하겠네 ㅋ

너같은 부류는 크게 잃어봐야 뭐가 근본적인 잘못인지 알텐데 의사들이 너무 착해서 숨을 붙여놨다

16일 전
글쓴이
1에게
미안한데 그냥 그런 말 씨부릴거면 입이나 닫고 있어라
권리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하다 말하는 너 같은 애들은 제때 치료 못 받아서 가족하나 죽어봐야 내 심정이 어떤 지 알거다

16일 전
글쓴이
1에게
의사들 권리가 바닥에 있는 것도 아니고 뺨 하나 가지고 사람 목숨이랑 맞바꾸는 게 정당하다는 너도 어이가 없고 누구는 의사라 뺨맞나 의사만 처우 뭣같다고 생각하는 네가 참 한심하다 배부른지도 모르고

16일 전
익인5
한국만큼 의사 대우 좋은 나라 없는데 뭔소리임ㅋㅋㅋㅋ 선민의식 특권의식 끝판왕이 의사집단인뎈ㅋㅋㅋㅋㅋㅋㅋ 2찍은 자기네들이 해놓고 서민들 목숨 가지고 협박하는 거 보면 ㄹㅇ 한심함
15일 전
익인2
간호사도 간호법 해달리고 징징거리면서 환자 목숨담보로 파업한적 있더라...
16일 전
익인3
22
16일 전
익인4
에엥 정부는 국민들 잘먹고 잘살라고 있는 기관아냐? 좀있으면 정부가 의사 이길거라고 국민은 아파도 좀 참으라던뎅
16일 전
익인5
한국만큼 의사 대우 잘해주는 나라 없는데 윗댓 뭐임 정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의사집단이나 지금 이렇게 정부랑 기싸움 가능한거지 간호사들은 파업했을때 영향력 1도 없었음 다른 직종들은 택도 업곸ㅋㅋㅋㅋ 쓰니 마음 잘 추스리고 할머니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랄게ㅠㅠ
15일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로 ㅠㅠ
15일 전
익인6
파업아니고 사직임
14일 전
익인7
진짜 댓글 보니까 지밖에 모른다. 대접 이런 거 떠나서 직업적 사명이라는 게 있는거지. 나는 민원응대하는 일 하는데 더 심한 꼴 당해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하면서 일하는데ㅋ...암튼 쓰니 힘내고 할머님도 꼭 쾌차하시길!!
1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좋은대학을 가면 음.. 주변이 좀 바뀌거든요 < 이말507 09.14 10:0874200 3
T1🍀PM 3:00 선발전 최종전 VS KT전 달글🍀6911 09.14 10:4624993 4
삼성/OnAir 🦁 이닝마다 점수 많이 내주세요 🙏🏻 남은 10경기 다치지 말고 좋.. 4213 09.14 13:2022706 1
한화/OnAir 🧡🦅 건강🍀이 최고다 240914 달글 🦅🧡 5082 09.14 13:1922687 0
KIA/OnAir ❤️미신 타이거즈 외 안되? 스타우트 오늘도 너의 공을 던져줘💛 9.. 2120 09.14 16:0121621 0
악 세시간밖에못잤더니 09.13 21:05 7 0
11번가 성공...!!! 09.13 21:05 63 0
ㅋㅋㅋㅋㅋ 쿠팡 다 품절3 09.13 21:05 127 0
다들 아이폰 프로 어디서 무슨색 샀어 09.13 21:04 30 0
01년생 다들 머해4 09.13 21:04 30 0
잭슨피자 어떤 게 제일 맛있어?? 09.13 21:04 10 0
최씨 남자애 여자애이름 추천해줘 09.13 21:04 15 0
아이폰 사전예약 할인 몇프로야? 2 09.13 21:04 307 0
이성 사랑방 외국인 애인 만들고싶은데6 09.13 21:04 49 0
Atm에 수표 입금 되는지 아는 익인 잇오?1 09.13 21:04 16 0
망햇네 ㅋㅋㅋㅋ ㅜㅜㅜ1 09.13 21:04 104 0
아이폰 품절 실화냐7 09.13 21:04 505 0
공홈 왜 안넘어가 왜 기다리래2 09.13 21:04 163 0
매일 아아 한잔 이상 먹는 대딩 커피머신 하나 살말...? 09.13 21:04 11 0
하 상근아... 2 09.13 21:03 29 0
쿠팡 아이폰 프로 얼마던데?? 09.13 21:03 91 0
쿠팡에서 16 일반 샀당6 09.13 21:03 130 0
와 티다 벌써 2차네 09.13 21:03 49 0
이성 사랑방 너넨 남자가 뭐 할때 호감도 상승해???8 09.13 21:03 257 0
아이폰 사전예약 품절이라는데..3 09.13 21:03 17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전체 인기글 l 안내
9/15 0:58 ~ 9/15 1: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