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약속을 안잡고 다 친하게는 지내는거 같은데 실제로 제일 친한 친구 물어보면 딱 인생에서 한명있다고함.말하는거보면 누가봐도 대문자 E인데 한달에 약속 한번 있을가 말까함. 사람 만나는걸 귀찮아함.
2. 공능제임
친한 사람일 수록 공능제끼가 느껴져서 누가봐도 T이런 느낌인데 또 사회생활 할 때랑 영화 드라마 보고서는 잘 울기도 하고 동물에 환장함. 그대신 아프다하면 병원가라는 말이 먼저나오고 잔소리 잘함. 말로는 틱틱거리는데 행동으로는 다 해줌 ex) 아프다했는데 병원가라 안가면서 그렇게 말하지마라 하고 공휴일에 여는 병원 알아봐주고 같이 가자고 하고 결국 못갔는데 약 사다줌 근데 말은 계속 미련하게 뭐했냐 미리 병원가라니까 말 안듣는다 라고함
3. 계획적인듯 무계획임
계획은 안세우는데 내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버스 노선 같은거 볼 때 안보고 있으면 다 알아봐다가 미리 카톡에 보내줌. 답답해하고 짜증내지만 길찾기 이용해서 다 찾아줌. 카드 만든다고 추천해달라니까 그날 카톡으로 5개 정도 장단점 적어서보내줌 근데 또 가기로한 음식점 못가도 그냥 다른데 가자 이럼. 약속시간 안늦음 늦을거 같으면 택시타고 늦으면 왜 늦는다 미리 말해줌 근데 늦을거 같다라고 하고 맨날 나보다 빨리와서 기다림. 5분 전에 미리 도착해있음. 근데 방 정리 잘 안한다하고 자기는 극 p같다고 말한적은 있음. 일 미루는것도 있음. 일은 완벽하게 자기일이면 끝내놓고 가려고함.
4. 뒷 끝 없고 사과 잘함 논리있게 말함
서론 본론 결론식으로 해서 사과하되 자기말이 약간 맞다는 식으로 말해 근데 중간 중간 내 말도 그럴 수 있다 다만 자기는 그랬다 라고하면서 너의 기분이 나빴으면 진심으로 미안하다 라고 사과하는 스타일. 가끔 보면 나는 극감정적인 사람이라서 서운한데 묘하게 말이 다 맞는 말이고 사과도해서 뭐라하기 애매함. 다음 날 만나면 아무렇지 않게 잘해줌.
5. 맨날 웃고다님
겉으로 볼 때는 첫인상이 사나워서 무서웠는데 진짜 매일 매일 웃고 신나보임 대신 무표정이면 화난거 같음. 오디오 안비고 계속 말걸어줌 친구가 말을 안걸면 극 아이인 내가 말을 하게됨. 뭔가 눈치보임
6. 만약에를 싫어함 근데 대답은 구체적임 예시를 잘들어줌
만약에 내가 이러면 어쩔래하면 그럴일없어 라고 하고 구체적으로 상황물어보고 참신하게 대답해줌. 가끔 먼저 만약에를 하는데 상상력도 좋아보임. 영화 드라마 열린 결말 싫어히는데 해석본 꼭 보는 타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