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정도가 아닌거 같긴 한데 일단은 문제가 엄청크다고 느껴짐...
항상 경우가 다른 새로운 실수라서 자책감이 심하면서도 자기 연민에 빠져들고 있는게 너무 싫다
난 사수도 교육도 아무것도 없었어서 상사가 주제만 던지면 난 그걸 인터넷에 찾아보고 책찾아보고 다른팀 물어물어 일을 배웠어서 아직도 난 아무것도 몰라요 인데
어느 순간 내가 최전방에 서서 내 뒤는 아무도 받아주지 않으며 거레처에 실수한 사항들을 나만 떠받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