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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맞벌이 아니면 어려운 시대잖아
부모님세대만해도
외벌이로 열심히 돈 모으면
아파트 살 수 있는 시대였고?

나는 엄마가 초등학교때까지
전업주부로 키워주셨는데
그게 너무 좋았음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익인1
와 나도 그 이유도 되게 크게 차지해..
2개월 전
익인1
항상 집에가면 엄마가 맞이해준다는 것이...
2개월 전
익인2
ㅇㅈ 아침부터 부랴부랴 애 맡기고 퇴근하자마자 픽업 가고 아니면 늦게까지 맡겨야하고.. 그렇게 키우는게 맞나 싶음. 내가 키우는건지 대신 키워주는거에 내가 돈을 주는건지
2개월 전
익인3
나도 집에가면 부모님있는 애들 정말 부러워했어 요즘 빨리 복직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옛날 내생각나면서 다시 맘잡아지더라 애들 더 크기전엔 집에서 기다려주는 엄마하려구
2개월 전
글쓴이
엄마가 같이 있어주는게 심리적으로 너무 편하더라고..
유치원다닐때 잠깐 6개월정도 엄마가 일하셔서 나는 유치원 종일반다녔거든?.
그땐
점심끝나고 엄마 손잡고 집에가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

2개월 전
익인3
쓰니얘기에 생각났는데 우린 반대로 엄마가 계속 일하다가 몇개월 쉬는때가 있었어 그때 엄마가 등교전에 챙겨주던 옷들 학교다녀와서 엄마가 집에서 부업하던거 지켜보던거랑 마침 엄마품이 그리워서 그랬는지 그때 심하게 아팠는데 같이 택시타고 병원가던길이랑 병원다녀와서 차려줬던 죽 이런거 다 생각나ㅠㅠㅠ
2개월 전
익인4
오 나도..난 평생 그랬는데 너무 좋았음 초중딩때 엄마덕에 엇나가지 않은 것도 많고…
특히 엄마가 고딩땐 매일 학교 간식 싸주고 아침에 먹여주고(ㅎ) 학교가 멀어서 가끔 모의고사 끝나면 픽드랍해주시고…
그래서 나도 고민…솔직히 요즘 사람들 아내도 다 맞벌이 하길 원하고 나도 경제력 없는 거 괜찮을까 고민도 하고…

2개월 전
글쓴이
학교끝나고 집에가면 엄마있는게 짱좋음
나는 엄마가 중학교때부터 일하셨는데
오후3시에 일 끝나셔서
내가 학교끝나기 전에 항상
집에 먼저오셔서 나 기다리심
이게 좋아..
집에가면 아무도 없는 것보다

2개월 전
익인6
나도.. 엄마랑 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 ㅋㅋㅋ 10년도 더 된 일인데 기억나 근데 난 우리 엄마처럼 못 해줄 거 같아ㅜ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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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이거지…오늘 간식이 뭘지
궁금해하면서 집에 간 기억 나두 있다
엄마가 바로바로 먹고싶은거 생기면
만들어주고 같이 아빠 퇴근하는거 기다리고 …
되돌아보니 너무 좋았던 시간이네

2개월 전
익인8
난 반대긴 하지만..
어릴때 부모님이랑 집에 있었던 기억이 별로 없어
난 항상 종일반 해가 다 지고 선생님 퇴근할때 같이 집에 갔고
초등학교때부터 밥은 내가 차려먹었고 내가 치우고..
집에가는데 비오고 우산 없으면 엄마가 데리러오는 친구들 사이에서 비맞고 집에갔어
늘 혼자였던 기억 뿐인데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갖는다고 했을때 외벌이로 안될 것 같아서 안낳고싶어

2개월 전
익인10
나두 ㅠㅠ
2개월 전
익인8
다 컸고 다 이해하지만 아직 나한텐
큰 상처야

2개월 전
익인9
헐 그렇구나.. 난 맞벌이였어서 집에 엄마가있다는거 생각도 안해봄 어렸을때영향으로 독립적인성격이된겈지 어렷을때부터 독립적인성격이어서 별생각없는건지
2개월 전
익인9
근데 큰영향은아닌거같은데 내가 특이케이스인가..?
2개월 전
글쓴이
이건 집마다 다르겠지!!
나는 엄마가 항상 전업주부로 나를 케어해줬던 집에서 자라서
나도 자식생기면 똑같이 해주고 싶은거지

2개월 전
익인11
키울 사람이 없어서 못낳음
2개월 전
익인12
나도 누구든 주양육자가 있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요즘 시대엔 힘들겠지만
2개월 전
익인13
난 엄마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가정주부이시긴 했는데 일하시는분 만큼 바쁘셔서 낮엔 집에 없는경우 많긴 해도 엄마가 나말고도 즐거운거 많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었음..그래도 엄마가 눈썰매 타고싶다는 한마디에 멀리 눈썰매 타러가게 데려다주고 그런것도 좋긴 했어..자녀계획 있긴해서 태어나면 진짜 딱 엄마처럼 하고싶음..본인 즐거운생활도 즐기면서 나도 안 소홀할정도로 행복하게 잘 챙겨주는거..
2개월 전
익인14
난 초딩때부터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나혼자 밥 차려먹고 치우고 학원가는 게 일상이었음..나는 내 어린시절 생각하면 아무도 없는 집에서 엄마아빠 올 때까지 혼자 티비로 만화보던 거랑 엄마아빠 둘 다 회식해서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밤에 집에 혼자있는 게 너무 무서워서 엄마아빠한테 수십통씩 번갈아가면서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하던 기억이 젤 큰듯 ㄹㅇ내 자식은 이렇게 안 키우고 싶음 낳을 생각은 아직 없긴 하지만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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