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애인이 자기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군대를 진지하게 결혼전제 연애로 만나는게 아닌이상 못기다려줄거라고 하더라
왜냐면 자기는 군대 기다리면 20대후반이 될거고 그때부터는 슬슬 적령기여서 진지하게 상대도 찾아봐야하는데, 그시기에 결혼전제아니면 기다리기가 좀 힘들것같다고했어
여자랑 남자는 결혼 적령기가 3년정도차이나서 나는 좀 여유가 있을지모르겠지만 자기는 아닐수도 있고, 적령기에 기다렸다가 헤어지면 화나고 허탈할것같아서 결혼전제아니면 못기다리겠다고 말해
나랑 애인은 아직 25인데 벌써 그런말을 하니 좀 당황스럽긴한데..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못기다리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니 뭔가 서운하고.. 뭐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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