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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8l
진심으로 별로 살고싶지가 않아 그냥 숨쉬니까 사는거... ㅈㅅㅅㄷ 해봤는데 걍 몇일 푹자고 일어난사람됨..; 위세척은 한번도 안해봐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남들 사는거 갓생 브이로그 이런거 보면 열심히 사는게 대단하다 생각하다가도 모든사람들이 다 저렇게 사는건가 생각하게되고 그냥 내 머릿속에서 힘들고 지친다 > 죽으면 마음편한데 뭐하러 힘들게 이렇게 살아 빨리 가는게 났지 하고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는데 정신과상담받아도 딱히 별다른얘기나 뭐 없어서 그냥 우울증약 먹고 사는데 약먹을수록 뇌가 망가지는 기분이야


 
   
익인1
죽는게 무섭지는 않어??
19일 전
글쓴이
응... 약 과다복용으로 안죽는거 아는데 너무 살기싫어서 정신과약 다 끌어모아서 술이랑 같이먹었는데 걍 하루 푹자고 담날 일어나쓰
19일 전
익인2
나도 해 시도는 안 해봤고 정신병원은 안 가는데 그냥 학교간다고 걸어가면서 자동차에 치이고 싶다는 사고로 한 번에 편히 죽고싶다는 생각
19일 전
익인3
너 나랑 완전히 완전히 똑같다
19일 전
글쓴이
순수하게 살기싫은데 굳이 왜 힘들어하면서까지 살아야한다는건지 잘 모르겠음 힘들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그런건가
19일 전
익인4
와 완전 나랑 비슷한 생각하네 병원가는게 의미가 없는것같아 약이 날 망치는것같고
19일 전
글쓴이
ㅇㅇㅇ 처음엔 약먹고 푹잘수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부작용이랑 내성생겨서 병원 괜히 다녔나싶음
19일 전
익인5
나도 그런생각 자주하는데 걍 어차피 나중에 아파서 거 살때라도 정신승리라면거 행복하개 살자
19일 전
익인5
이마인드임 ㅋㅋ..
19일 전
익인6
나도…근데 어차피 살다보면 죽을거 걍 가만히있으려고 시도하는 것 조차 귀찮아
19일 전
익인7
나도 진짜 걍 숨쉬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이라 사는거임 인생노잼.. 뭐 사고싶은 거 하고싶은 거 있다가도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이 마인드라 세상에 미련도 없음..
19일 전
익인8
사회생활하고 있어?
취미생활은?

19일 전
글쓴이
둘다 안해 취미생활은 하고는싶은데 예전만큼의 흥미를 못느껴 사회생활은 노답
19일 전
익인8
욕심이 없고 목표가 없어서 그래
우선 사회생활부터 해봐봐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가 있어야 해
직업이란게 돈 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소속감도 주는거라서 우선은 취업 해보는걸 목표로 살아보자
돈 벌다보면 가지고 싶은거 생겨서 사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 좋은거 사고싶어서 열심히 살게 되고 이것도 익숙해질때쯤 흥미 있던 취미생활 하면서 활력소 찾고 사람들 사는거 다 비슷해~ 별거 없어

19일 전
글쓴이
알바하고 싶지 근데 면접보고나서 연락업거나 되려 면접보는데 왜 이때까지 이렇게 살았냐 훈수두고 하는 사장까지 겪으니까 걍 허탈하다고 해야하나.. 의지가 안생김
19일 전
익인8
쓰니가 한 행동의 결과니까 그건 어쩔 수가 없어
그냥 계속 도전하면서 될 때까지 해야 벗어나지
의지가 안 생긴답시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봐
포기할 수 있는거 보니 부모님한테 용돈 받거나 도움받고 있는 중인가봐?

19일 전
글쓴이
8에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 아니면 집에만 있어서 돈없이도 잘살아.. 이번에는 심리치료상담도 신청해볼려고

19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어쨌거나 집도 부모님 집이니까
내가 뭘 안해도 그냥저냥 살아갈 수 있다는걸 은연중에 알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살게 되는거거든
심리치료상담 생각한거 되게 좋다!
취업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도 많으니까 꼭 해보고!

19일 전
익인9
뭐할 때 가장 행복해?
19일 전
글쓴이
잘때?? 잠드는순간이 가장 좋아
19일 전
익인10
어차피 죽을 거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고 죽자 이 마인드는 어때 ?

19일 전
글쓴이
그 생각도 해봤는데 경제적능력이 안돼 부모님이 혈육한테 지원 몰빵해줘서 돈이 없어용
19일 전
익인10
(내용 없음)
19일 전
익인10
(내용 없음)
19일 전
익인10
힘들 때 봤다가 도움 받은 글이어서 올려봐! 자기 삶을 챙기는 게 행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우울한 이유와도 깊게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고 거창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 하는 것, 당장 밥 챙기고 잘 씻고 조건은 내 스스로 온전히 !
19일 전
익인10
10에게
사람들은 관념적으로 엄청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야만 우울하고 죽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유 없이 우울하고 죽고 싶은 사람 많아 정확히는 이유는 있지만 사소해서 이유로 보지 않거나 이유로 인정하면 나약한 사람이 되거나 아님 너무 당연한 환경이어서 이유가 되지 않거나 이런 식으로 이유는 있지만 모르거나 무의식중 인정하지 않으려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회복하는 과정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정신과약은 도움은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안된다고 생각해

19일 전
익인10
10에게
너가 본문에서 언급하는 힘들다 이거의 이유를 먼저 찾아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안되는 이유 정말 많겠지 그걸 부정하라는 건 아니야 그만큼 너가 힘든 거 이해해 와 진짜 힘들어 난 왜 이렇지 이런 마음이 당연히 들어 그럼 힘들었어? 힘들었구나 안아주고 들어줘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ㅋㅋㅋㅋ 아 나 나 자신한테 이해받고 있네 이게 되게 중요해 !!!!!!! 그러다 좀 괜찮아지면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을까? 로 질문해봐 전혀 없을리가 없어 너가 정신과도 가고 상담도 받아보고 하는 것처럼 하다 보면 뭐라도 되고 결국엔 풀려 말이 넘 길어졌네 어떻게 되면 살만 하겠다 살고 싶겠다 이런 게 다 신호야! 그리고 너 그런 삶 살 자격 충분히 있어 그리고 만들 수 있는 힘은 너한테만 있어 오늘도 푹 자 !!

19일 전
익인11
헐 나도…나 진짜 살기가 너무 귀찮아 심장마비로 자다가 죽는게 평생의 소원이야
19일 전
익인11
그렇다고 또 스스로 죽을 용기는 없고 남들에 비해서 뒤쳐지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현생도 나름 열심히 사는데 어느 순간 이게 무슨 의민가 싶고 그냥 죽고싶음
19일 전
익인12
나도 사는 게 넘 귀찮늠
걍 자다가 영원히 잠들면 좋겠음

19일 전
익인13
나도 그러다가 갑자기 또 이거저거 해보고싶어서 하..세상 시간 너무 빠르다 싶고ㅋㅋㅋㅋㅋ
19일 전
익인14
나도 그런지 한참 됐어
19일 전
익인15
맞아..그냥 나만 멈춰있고 바보같이 바라보고 있어 그거에 또 현타오고
19일 전
익인16
나도 갓생 살아야 될 것 같고 남들은 잘 하는 걸 왜 난 못하지란 생각 많이 했을 때 인생 살기 싫었는데 한번 뿐인 인생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놀기도 하고 흐르는대로 살자는 마인드 가지니까 인생이 재밌어지더라 갓생의 강박을 버리면 고단한 게 없어지지 않을까
19일 전
익인17
난 걍 죽고 다시 태어나고 싶음 죽는 거 안 무섭고 ㅋㅋㅋㅋ 리트 리트 리트 해보고 싶어
19일 전
익인18
에?!? 아니..? 전혀 해본 적 없어
나도 갓생이랑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데도 한 번도 삶을 관둔다거나 그런 관련 생각을 한 적이 없음..
뭐하는 것도 없고 매일이 반복이라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그 속의 소확행, 좀 미래엔 다를거라는 희망이 좀 있음
별로 죽고 싶지 않아
댓글들이 좀 놀랍네

19일 전
익인19
나도 그냥 숨쉬니까 사는 거
사는 거에 미련이 없어

19일 전
익인20
나도 우울증인데ㅠ살고싶지 않아 걍 태어나서 사는중 간절하게 살고싶은 사람한테 내 장기기증하고 이세상 떠나고싶어
19일 전
익인21
나도 그냥 잠든 다음에 그대로 죽었음 좋겠어. 아님 몸에 암덩어리 생기면 치료 안하고 일 그만두고 죽을날만 기다리려고
19일 전
글쓴이
나랑 똑같은 생각했구나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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