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친해보이는 자식들 있잖아

Sns로든 실제로든

짜증내고 성격 안맞고 이런 관계를 다 졸업한거야?

아님 부모님이 첨부터 단점 별로 없는 사람이였던걸까

[익인1]

그냥 원래 친했어,,,,짜증내고 싸우고 하는데 하루이틀밖에 안가고

[글쓴이]

그럼 익은 친구나 애인이 부모님과 사이 안좋다 그처몈 무슨 생각들어?

[익인1]

우리집 마인드 자체가 그럴수 있지~ 나와는 다른 사람인데~ 이래서 그냥 그렇구나 해! 내가 생각하기에 오....심한데? 해도 굳이 티내지는 않아

[익인2]

부모님이 갈등있을정도까지의 성격도 아닌것같고
나도 무던해서 그런듯
우리오빠랑은 사이별로안좋고 나랑만좋음

[익인3]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랑 대화를 진짜 많이 했음 그냥 가족 전체적인 분위기가 밥먹을 때 항상 대화함
부모님께 배울 점이 많고 나를 엄청 사랑하시는 것도 알고... 별로인 점이 있으면 그 부분은 단념하고 취사선택하게 되는 듯 근데 그게 전혀 크거나 심각한 부분은 아님

[익인4]

겉으로는 엄청 친해보이긴함 ㅋㅋ 물론 난 엄마랑 더 친해 더 말이잘통하구 공감은 조금 서투르시지만 내면이 따뜻하고 다정하심 항상 우리한테 희생많이하셨는데 고맙고 가끔밉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인데..엄마는 내 눈물버튼임.ㅠㅠ

[익인5]

엄마가 나 정말 사랑하는거 아는데 너무 통제하려고 해서 20대 초반까지 서로 애증이었는데 갈등원인이 해결되니까 요즘은 사이좋아 원래는 빨리 독립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그냥 돈 많이 벌어서 빨리 엄마랑 여행다니고 싶음!!

[익인5]

엄마가 기대하는 나에 내가 부응못하고? 엄마랑 나랑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입시때 너무 힘들었음

[익인6]

와 쓰니 첫번째 단어부터 마지막 단어까지 하나하나 다 내얘기얔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ㅇㅇ나는 졸업했어 스무살 되고 자취하니까.. ㅋㅋㅋㅋ 눈에 안보이니 나에대한 집착이 줄어든것도 있고 내가 철든것도 있고.. 미자때는 진짜 얻어맞기도 많이맞고 몽둥이같은거 들고 쫒아다니고 나도 욕하고 장난아니엇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