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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
평일 하루 쭈욱 쉬고 주말에는 하루 쉴까 말까한데
애인은 주말에는 쉬지만 회식이 주에 3번이고 주말에 등산가고 그런 케이스라서 평일에 회식하면 얼굴을 못 봐 ㅠㅠ
집이 가까워서 그나마 주에 3시간 정도 얼굴 보고 저녁 먹을 수 있는데 그냥 이럴바엔 서로 장거리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을까...?


 
익인1
쓰니가 나랑 비슷한데 ㅜㅜ 우린 진짜 왕복 9시간 장거리였다가 애인이 울집 근처로 이직하고 이사와서 시간 여유가 좀 더 있는 애인이 퇴근해서 자기 집 찍고 아예 우리집 와서 같이 자는 생활한지 1년 되어간다...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한데 이것도 어느정도여야지 ㅠㅡㅠ 가끔 날잡아서 만나고 그러는거에 만족 못하면 서로 많은 희생이 필요해..
16일 전
글쓴이
고마워 둥아 ㅠㅠㅠ 조금씩 더 다른 방법으로 나를 단단히 만들고 서로 조금 더 양보하고 배려해줘야겠다 고마워 ㅠㅠ
16일 전
익인1
응‘!!! 분명 돌파구는 있을거야 둘이 같이 고민해보고 어떤 쪽이 좋을지 잘 타협하면서 얘기해봐😭 나도 야근 엄청 많은데 우리도 장거리 때 넘 힘드럿서.. 사랑은 아주 엄청난거야...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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