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들이 되게 불편해하는 사람인거같아

항상 인복이없는것같다는 생각도했는데 내성격이나 태도가 호감상은 아닌가봐ㅠ

난 잘해준다고 잘해줬는데 뭔가 그들생각에 내가 안맞는 면이 있나봄 나로선 이해안되지만 ㅠ

[익인1]

그런스타일 애들있어

[익인2]

호감상은 아니더라도 나한테 노력해주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 힘냉

[익인3]

야나도….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의도대로 잘 전달이 안되는거 같음ㅠ 물론 머 제3자의 눈으로 보면 내 문제점이 있겠지…그래도 속상해 나는 잘해보려고 하는데

[글쓴이]

헐 나도 좀 그런듯 ㅠㅠ 그래서 나도모르게 오해가 생기는건가 싶기도하네 갑자기 생각해보니..

[익인4]

나두…. 머가 문제인지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고칠수 있으면 고치고싶어

[익인5]

나도 그래 항상 새로 알게된 사람들이 내친구 한테는 물어볼게 있으면 편하게 연락 하던데 나한테는 그런게 한번도 없음

[익인6]

나는 개인대 개인으로 만났을땐 거의 문제가 없는데(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려고 노력함)
근데 무리로 만나면 꼭 끝이 싸워서 손절엔딩 혹은 나만떨궈짐… 내가 너무너무 속상해하니까 내 정말 가까운 친구가 ‘너의 가치를 알아보고 너를 아껴주는 사람을 곁에 둬’ 라고 하더라
아마 내가 어릴때 초중고 다 왕따당하면서 관계를 맺는걸 미숙해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나는 기본적으로 ‘친구’에 집착하고 타인이 나를 싫어하는 것을 두려워했던거였어. 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생겼었고 결국엔 친구가 양보다 질이라는걸 내가 깨달으니까 집착을 확실히 덜하게 되고 부담을 덜고 만나니까 상대도 나를 편안하게 여기는거 같았어.. 그래서 이젠 그냥 인간관계에 집착 안할려고. 나 싫으면 싫은거지 뭐 우째 그렇다고 해서 내가 세상 모두가 싫어하는 인간이 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