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중에 매일 아침 4시에 나가서 일하고 학교가고 하다가
그 주엔 일주일에 총 3시간 잤다 했음 나랑 통화하면서 과제가 너무 많아서 밤을 새면서 해도 끝이 안보인다고
근데 일을 가야해서 진심 너무 힘들다 한게 기억남
그러고 몇주 연락 안되더니 친구 사망소식 들었어
사인은 과로사인데 친구 부모님은 그거로 많이 무너지셨고 당신 잘못 아닌데도 아직도 너무 힘들어 하심
그냥 내가 해줄수 있는게 통화랑 같이 과제하는동안 통화하면서 나도 같이 과제 한거밖에 없었어서
그냥 나도 너무 힘들다 6년이 지났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