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댓으로만 쓰긴했는데 투니들 생각도 궁금해서!
일단 처음 목적은 그렇게 해서라도 태주를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 거였겠지만 작가님이 의현이가 완전히 태주에게 마음을 열었다는걸 나타낸 것같기도해
의현이가 첨엔 아기 생기는걸 책임감이나 형편, 여러 이유로 거부했었잖아 그때는 태주에게 맘 열기 전이었고.. 근데 이젠 태주와 함께 한다면 아기가 생겨도 충분히 감당할수 있겠다 느낀거지 난 이게 태주에게 의현이가 완전히 의지할수있게 되었다 나타낸것같아
아이를 가지자 말하는 의현이가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 중에서 가장 행복해보였거든
정리하면
유산한 아이 = 원치 않았고 거부했던 일 = 태주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 = 과거의 싫고 아픈 기억 = 태주와의 악연
다시 만드는 아이 = 원해서 하는 일 = 마음을 완전히 열고 과거의 아픈 일을 지우고 새롭게 행복을 써내려가기로 결심한 의현이
전에 생겼던 아이(태주와의 악연)을 잃고(사라짐) 새로운 아이(태주와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로 결심한? 의현이의 성장? 그런거 같애
내가 좀 글을 못써가지고 난잡할수있음..ㅋㅋㅋ 물론 ㅂㅎ의견들 반박하는거 아니야 갑자기 나온건 뜬금포긴했어..🥹 진짜 키위드라도 미리 달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임신수 ㅂㅎ이면 진짜 전개 맘에 안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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