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직원 필요하다고 해서 면접보고 들어갔는데.
면접에서는 본인들 입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이라 체계도 없고 같이 만들어가자고, ㅇㅇ씨가 그래도 전 직장에서 관련업무를 했었으니까 많이 도움받고 싶다고. 같이 잘 해보자고.
그래놓고 막상 입사하고보면 생각보다 더 엉망이라 이상한 형태로 처리하고 있는 일들도 있어서 문제점 개선 때문에 얘기 꺼냈더니, 이상한 고집부리면서 자존심 부리고 기분나빠하는 경우..
실제로 이상한 처리방법때문에 고객클레임 걸리거나 여러번 혼동되서 서로 실수일어났는데도 그러는거. 나만 이런 데 걸려봤나 싶어서.
이뒤로 스타트업 가기가 무서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