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임. 1년 백수임. 난 집,차 없음. 온리 저축만함.
외모는 평범해..뚱뚱도 아니고 마름도 아니고.
울집은 그냥 평범한 가정임.
30대 중후반이라 결혼은 늦었다고 생각해서
결혼은 다음 생에나 하자..이러고 있었거든..
그 소개해주시는 분이
상대방쪽에서 내가 백수여도 상관없다고..그랬데..
나이는 4살차이고... 회사원이고, 서울에 집있고.
난 내가 30초반 빼고 이제는 소개도 안들어오고
결혼 포기해서 한 회사를 60까지 다니긴 힘드니...
이직하려고 퇴사 했던건데.. 어느새 1년 백수고..
백수여서 좀 자존감 떨어지는데....만나볼까?...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