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이랑 계약직은 인식도 취급도 좀 다름..
그래서 첫 커리어를 계약직으로 시작하는것도 좀 애매하다고 봄. 다른 회사에서 곁다리로 쓰던 사람을 우리가 정규직으로? 라고 생각되는 면도 있음(공채 채용때)
인턴은 언젠가 정직원, 진짜 내 동료가 될 수 있는 재목인데 좀 어린 학생이라 우리가 키운다는 느낌이고,
계약직은 그냥 계약직임. 곁다리 일 좀 하다가 나갈 사람? 뭐 키운다 학생이다 이런 인식이 아님. 그래서 오히려 계약직보다 인턴의 업무 스콥이 우리는 더 넓고 인식도 더 좋음.
계약의 형태로 보면 인턴도 계약직인건 맞는데,, 우리 회사나 주위 친구들이나 인식은 다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