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주고받는것도 어느정도 가격대 생각해야하니까.. 이 말에 정색하면서 마음이 중요한거라고 무안 주던 친구 두명

내가 생일 카톡 알림 꺼놓으니까 2년 연속으로 내 생일땐 연락도 없고 자기네들 생일때 내가 주는 선물만 받더라..

알림 꺼놓은 첫해는 뭐 그냥 지나갈수도 있다치는데 두번째 해도 걍 지나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생일 축하 자기만 두번 연속 받으면 내 생일 생각날만도 하지 않어?

심지어 그 중에 한명은 꽤 친해서( 걔 입으로도 '우리같은 짱친은' 이런 말 많이 함) 

나는 1월 중후반쯤 지나기만 해도 걔 생일 생각나는데 꽤나 서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