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n수 중인데

알바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하는게 맞아??

22살이나 고 온전히사실 알바그만둔다고 그시간에 공부할것 같지도 않고 

내용돈은 내가 벌고 최소나의 기타잡비용들은 내가 사야지..안그래?? 근데 어디서 n수할땐 정신차리고 학원가란 글을뵈서...난 길게 26년 수능 준비중이라.. 이나이 고 학원비도 부모한테 땡겨쓰는거 불효아냐?? 나도 학원비 비싸서 겨우겨우 독서실 가서 공부하는데....혼자가능하면 독재 할수밖에없다..

[익인1]

그러다가 사수하고 오수하고..

[익인1]

부모님한테 빌린다고 생각해

[글쓴이]

재종아니 독재 학원을가도 교통비 학원비 ㅅ
80은 매달 깨지고 앞으로 1년 남았는데... 그비용을 다 부모님한테..?

[익인1]

보통 그래

[익인1]

공부할 땐 공부만 해야지 알바 하면서 어중간하게 하지 말고

[글쓴이]

공부는 나의 발전 위해 하는 이기적 행동이라는데 나 좋자고 하는 공부를 부모돈 빌려서..왠지 유난 떠는것 같아 죄송하네... 공부에만 나도 전념하고싶다

[익인1]

네가 잘 되면 부모님도 좋겠지..

[익인2]

내가 ㄹㅇ 장수한적 있는데 진짜 효도는 그냥 빨리 수능판 탈출하는거여

[글쓴이]

하...걍 내년 초에 적금 깬걸로 독재라도 다녀야 하나...그걸로 입학금 보텔라 했는데....

[익인2]

장학금 받을거라는 생각으로 혀

[익인3]

N수는 길게 한다고 되는게 아님.... 최대한 빨리 발 빼는게 효도야

[글쓴이]

ㅠㅠㅠㅠ

[익인4]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다 쏟아부어서 입시판 뜨는 게 최고야.. 26년 바라보고 하면 26년에 27년 바라보게 됨

[익인4]

불효고 뭐고 다 떠나서 n수하면 할수록 체력 방전되고 뭔가 그 생활에 익숙?해져서 더 우울해지고 그럼

[글쓴이]

26년이맞지않아?? 딱1년남은건데...??
내년 수능 볼거야 올해는 ㄴㄴ고..
그치 익숙해지는게 젤 문제지 굵고 짧게...